김연자 “천억대 재산” 남편이 어떻게 썼는지 몰라?

핫이슈|2018. 2. 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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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당황스러운 가수 김연자의 천억대 재산의 출처를 모른다는 내용을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김연자 본인도 얼마나 답답하고 화가 날까요?

가수 김연자는 노래를 매우 잘해서 일본에서도 성공했고, 1회당 출연료를 1억 정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988년 그녀는 2번째 일본 진출을 시도중이었는데, 서울올림픽 찬가였던 "아침에 나라에서"를 개사하여 일본 오리콘 차트 엔카 부분 1위를 15번이나 기록하면서 "엔카의 여왕"으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김연자는 일본에서 18살 차이가 나는 재일 교포였던 김호식과 결혼을 했지만 결혼 30년간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원했지만, 남편이 아이를 못 갖게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혼 전까지 김연자는 대략 1천 4백억원 정도를 벌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김연자 전남편 김호식 씨는 "가수는 노래만 하면 된다."면서 모든 출연료를 직접 관리했는데, 정착 이혼 과정에서 통장을 살펴보니 그 많던 돈은 온데간데 없고 김연자 재산 뿐만 아니라 위자료 한 푼 받지 못한 채 한국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1959년에 고향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난 그년느 어려서부터 광주에서 노래 잘하는 소녀 신동으로 불렸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를 큰 가수로 키우겠다는 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훌륭한 가수였지만, 실패로 돌아간 것은 역시 해외의 세계적인 가수들처럼 가수들을 잘 관리해주는 엔터테인먼트의 부재가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20여 년간 한국 활동을 하지 않았었던 김연자는 큰 좌절이 딛고, 2017년 "아모르파티"라는 곡으로 화제가 되면서 한국에서 인지도를 올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이 곡은 2013년에 발표됐던 곡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연자는 매니저 홍상기가 송대관에게 폭언했다는 논란의 휩싸이며 다시한번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앞으로는 가수 김연자에게 좋은 일들만 일어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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