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게 먹이면 안되는 음식은? 양초생닭마채우! [반려견 팁]
콩 한쪽이라도 나눠먹고 싶은 사랑하는 나의 반려견, 맛있는 게 있다면 챙겨주고 싶은 게 모든 반려인의 마음일 텐데요, 하지만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이 반려견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양초생닭마채우!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건강정보 코너를 통해 “애견에게 먹여서는 안되는 음식물 7가지”를 공개했습니다. 농림부 발표에 의하면 동물체의 주요한 구성 성분은 수분, 단백질, 지방, 광물질, 그리고 극히 소량의 탄수화물이며, 각각의 구성 비율은 동물 품종, 연령, 성별 및 동물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이나 소화관의 내용물을 제외하고도 동물체의 조성은 거의 물이 75%, 단백질 20%, 광물질 5% 및 탄수화물이 1% 이하로 되어 있는데, 음식물은 에너지를 공급하는 고유의 음식물(탄수화물, 지방 및 단백질)과 생명에는 반드시 필요하나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는 수분, 무기 염류 및 비타민으로 분류합니다.
1. 양파
양파는 섭취 시 반려견의 심호흡을 방해하고 혈액세포를 손상시키는 알릴프로필디설파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뇨를 일으킵니다.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하며 어떤 음식이든 양파가 들어간 음식을 먹여서는 안됩니다.
2. 쵸콜릿
쵸콜릿에는 테오브로민,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는데, 카페인도 좋지 않지만, 테오브로민 성분이 개에게는 독성으로 작용합니다. 쵸콜릿을 먹으면 6-12시간 후에 쵸콜릿 성분이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신장에도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쵸콜릿에 중독되면 지나치게 활동적이거나 흥분상태를 보이기도 하며 다른 음식은 먹지 않고 구토만을 하게 되며 노란색의 점액질을 토해 내기도 합니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쵸콜릿을 먹었을 경우에 바로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구토를 유발하거나 위세척 등의 긴급처방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3. 생선
사람에게는 너무나 좋은 DHA, 많이 알려졌다시피 푸른 생선에는 DHA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좋지만 어린 강아지의 경우 DHA를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 소화되지 않고 바로 배설이 됩니다. 생선 가시는 소화되지 않고 소화기관에 상처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름이 많이 함유된 생선 통조림의 경우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고 많은 양의 기름은 강아지에게 소화 장애를 일으키므로 급여를 삼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닭뼈
일반적으로 강아지가 닭뼈를 먹었다고 해서 무조건 위험해지거나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닭뼈의 경우 다른 동물의 뼈와 달리 부러졌을 때 날카로운 면이 생기면서 이 부분이 식도와 위와 장에 머물면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닭벼를 먹이지 말라고 권장하고 잇습니다. 위나 장의 천공을 일으키는 것(구멍나는것)도 대부분 닭벼 섭취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사고인 만큼 되도록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마른 오징어
반려견은 음식을 씹지 않고 바로 소화기관으로 넘기는 습성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오징어난 쥐포 등을 주면 씹지 않고 삼겨서 입과 식도 위까지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되도록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채소의 과잉섭취
개는 어느 정도의 채소류 섭취는 섬유질이 있어 소화 흡수에 도움이 되지만, 많은 양의 채소류는 필요하지 않고 체외로 배출되므로 적당량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7. 우유
인스타그램을 보면 우유를 먹이는 반려견 주인이 많습니다. 성견은 괜찮을지 몰라도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개는 선천적으로 유당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없어 우유를 어린 강아지에게 주면 설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면 설사는 이차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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