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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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트에서는 한국 가수들이 유튜브 조회수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유튜브 조회수 랭킹은 어떻게 될까요? 전 세계로 범위를 넓혀서 보면, 한국 가수는 싸이만 겨우 들어가는 정도가 됩니다. 국제적으로 인기있는 가수가 된다는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자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성공을 의미합니다. 음악적으로 끼가 있는 청년이라면 차라리 이 분야를 도전해 보세요.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구글과 애플이 다 준비는 해 놨습니다.


전 세계 유명 가수가 되는 방법은 음악만 좋으면 됩니다. 멜로디가 좋으면 쉽게 전세계로 퍼져나갑니다. 스웨덴 가수 아바(ABBA)도 자국어인 스웨덴어가 아닌 영어로 가사를 만들어 쉽게 전세계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고, 현재는 스웨덴 국왕보다도 부자가 됐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렇게 음악은 국적이 전혀 상관없고, 멜로디만 좋으면 됩니다. 어떻게 보면 매우 간단한 이치입니다.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를 보는 곳은 바로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여기에 다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JQP7kiw5Fk&list=PLirAqAtl_h2r5g8xGajEwdXd3x1sZh8hC



전체 조회수 기준으로 예전에는 강남스타일이 1위였는데, 어느덧 4위로 내려갔네요 ㅜ 


1위는 Luis Fonsi - Despacito ft. Daddy Yankee가 차지했는데요, 무려 47억 5천 6백만 뷰가 조회됐습니다. 2위는 Wiz Khalifa - See You Again ft. Charlie Puth [Official Video] Furious 7 Soundtrack (33억 6천 8백만 뷰), 3위는 Ed Sheeran - Shape of You (31억 3천 4백만 뷰), 4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30억 7천 2백만 뷰) 순입니다.


1위였던 싸이가 엊그제 같은데 정말 1위, 2위, 3위 어마무시하네요. 10위안에 들어가려면 기본적으로 24억뷰는 기본이네요. 이와중에 강남스타일이 30억뷰라니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전체 조회수 기준 유튜브 조회수 랭킹>


1. Luis Fonsi - Despacito ft. Daddy Yankee (47억 5천 6백만 뷰)


2. Wiz Khalifa - See You Again ft. Charlie Puth [Official Video] Furious 7 Soundtrack  (33억 6천 8백만 뷰)


3. Ed Sheeran - Shape of You (31억 3천 4백만 뷰)


4. PSY - GANGNAM STYLE (30억 7천 2백만 뷰)


5. Mark Ronson - Uptown Funk ft. Bruno Mars (29억 8백만 뷰) - 개인적으로 이 노래가 왜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의견입니다.


6. Justin Bieber - Sorry (PURPOSE : The Movement) (28억 7천 5백만 뷰)


7. Маша и Медведь (Masha and The Bear) - Маша плюс каша (17 Серия) (27억 9천 백만 뷰) - 러시아어 쓰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나요? 아니면 어린이들이 반복적으로 봤던 걸까요?! ㅎ


8. Maroon 5 - Sugar (25억 5백만 뷰) 


9. Taylor Swift - Shake It Off (24억 8천 8백만 뷰)


10. Enrique Iglesias - Bailando (Español) ft. Descemer Bueno, Gente De Zona (24억 6천 3백만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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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가수 (아이돌) 유튜브 순위 조회수 TOP 10 늘리기 1위

핫이슈|2018. 1. 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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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유튜브 조회수를 남자가수, 여자가수로 나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싸이입니다 ^^ 싸이가 나빴다라는 것이 아니라, 싸이는 거의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맘먹는 조회수를 보유하였기 때문입니다. 1위, 2위, 3위가 모두 싸이이고, 30억, 11억, 7억으로 독보적입니다. 한동안은 절대 이런 조회수를 넘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KPOP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이슈이고, 그 뒤를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트와이스가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아시아권에서 문화적으로 강국의 자리를 잡은 한국의 KPOP은 미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7년 지난해 방탄소년단은 싸이 이후로 아이돌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초대받았고, 더 레이트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에 초대받아 미국 지상파 3사 CBS, ABC, NBC의 대표 프로그램을 모두 방송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메리칸뮤직어워즈(AMAs)' 축하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렇게 한국은 KPOP 뿐만 아니라 전자산업, 드라마, 웹툰, 뷰티 등 주요 분야에서 일본을 앞지르고 있고, 한국의 이미지도 상당히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문화의 힘이란 역시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럼 KPOP 남자가수 뮤직비디오 중 유튜브 조회수 탑 10을 알아보겠습니다. 누가 전세계인들의 이목과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을 지 궁금합니다. 2018년 1월 29일 기준이므로 조회수는 시시각각 변화할테고 순위도 변화한다는 것 잊지 마시구요. ^^



10위 BTS (방탄소년단) 'DNA' Official MV - 2억 5천 6백만 뷰




10위는 BTS(방탄소년단)의 DNA 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주요 노래들이 모두 2억 뷰를 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이 상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2013년 후 데뷔했는데 이렇게 늦게 뜬 이유는 좋은 노래들을 일찍이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신기한건 아무리 비주얼이 좋아도 노래가 좋지 않으면 인기는 금방 사그라진다는 것입니다. 가수의 존재 이유가 노래이니까 당연히 노래가 중요한것이겠죠 ^^


9위 [MV] BTS(방탄소년단) _ DOPE(쩔어) - 2억 6천 백만 뷰


9위는 BTS(방탄소년단)의 쩔어 입니다. 칼군무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노래가 바로 BTS(방탄소년단)의 DOPE(쩔어)입니다. 누가봐도 딱딱 떨어지는 춤과 절도 있고, 균형이 너무 잘 잡힌 댄스곡입니다. 정국과 지민이 특히 이 뮤직비디어에서는 메인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습니다. 멤버들 간에서도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정말 춤을 제대로 보여준 뮤직비디오입니다. 얼마나 많이 연습했을까요? 저렇게 보이려면.. 대단합니다. 세계적인 인기를 받을만 하네요.


8위 [MV] BTS(방탄소년단) _ FIRE (불타오르네) - 2억 7천 3백만 뷰


8위는 BTS(방탄소년단)의 Fire 입니다. 불타오르네 라고도 합니다. 방탄소년단 노래 중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은 곡입니다.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방탄소년단과 가장 어울리는 노래 스타일이 Fire와 Dope입니다. 인기도 많구요. 최근 일본애 스티브 아오키랑 같이 콜라보레이션 했다는 MIC Drop (Steve Aoki Remix)는 1억 3천만뷰인 반면, 같은 시기 DNA는 2억 5천만뷰를 기록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의견은 MIC Drop (Steve Aoki Remix)의 느낌이 방탄소년단과 어울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색하게 흔들어대는 스티브 아오키도 매우 어색합니다. 대체 왜 이런 사람이랑 콜라보를 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Fire와 Dope 같은 밝고 댄스풍의 노래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피땀눈물도 인기를 많이 받았구요. 다음 차기 노래에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또한 방탄소년단 주요 노래들은 조만간에 빅뱅을 따라잡아 중위권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7억뷰를 넘어 3위에 올라갈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하겠습니다.


7위 BIGBANG - 뱅뱅뱅 (BANG BANG BANG) M/V - 2억 9천만 뷰




7위는 빅뱅의 뱅뱅뱅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남자 아이돌로는 처음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그룹입니다. 빅뱅의 멤버들마다 독특한 비쥬얼로 세계 각지에서 인기를 끌었는데요, 신기한건 방탄소년단(BTS)와는 달리 몇 곡만 조회수가 높고, 그렇지 않은 곡들도 상당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대목에서 세계적 인기를 끌더라도 노래의 멜로디, 국제적인 흥행 가능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수만의 독특한 개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쨌거나 누구 들으라고 만드는 것이 아티스트이죠... 흥행을 감안하지 않은 너무 독보적인 색채는 결국 인기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안된다는 얘기겠죠.


6위 PSY - HANGOVER (feat. Snoop Dogg) M/V - 3억 1천만 뷰


6위는 싸이의 행오버 입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적인 가수로 거듭나게 되었고, 이제는 세계적 가수의 이미지가 더 강합니다. 강남스타일 덕이라고 할수도 있겠죠? ^^ 그 이후 발표한 곡마다 기본 3억을 넘기는 곡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행오버는 싸이 노래 중에서 5번째로 조회수가 많은 곡이자, 전체 남자가수에서는 6번째로 조회수가 많은 곡입니다. 


행오버는 스눕 독과 함께 콜라보를 한 곡인데, 국내와 같이 해외에서도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는 곡입니다. "멜로디와 가사의 중독성이 있다"고도 했지만, "내용이 유치하고 전작에 비해 실망이다"라고 한 해외 반응도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스눕 독이 뮤직비디오에 까메오로 출연했다고 느껴질 뿐 스눕 독이 뭘 했는지 느낌이 살지 않았던 면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3억뷰를 가볍게 넘었네요 ^^


5위 PSY - DADDY(feat. CL of 2NE1) M/V - 3억 3천만 뷰


5위는 싸이의 대디 입니다. 강남스타일 (오빤 딱내 스타일), 젠틀맨 이후로 가장 인기를 받은 노래는 Daddy(대대)입니다. 반복적인 멜로디와 중독성있는 구성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젠틀맨 이후로는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직비디오입니다. 트리니티(Trinity Copeland)는 이 노래에 진짜 중독됐다.(I'm seriously obsessed with this song)고 하기도 했고, 리액트브라질(React Brasil)은 강남스타일보다 낫다.(THIS IS BETTER THAN GANGNAM STYLE)라고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강남스타일은 오래된 버전이고, 이건 최신버전 같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어쨌거나 독보적인 30억뷰를 넘는 것은 강남스타일입니다. ^^


4위 BIGBANG - FANTASTIC BABY M/V - 3억 3천 7백만 뷰




4위는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입니다. 노래가 좋아야 가수가 뜬다는 예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노래가 바로 판타스틱 베이비입니다. 빅뱅 뮤직비디오 중에서 뱅뱅뱅과 함께 3억뷰를 넘어간 것은 바로 이 판타스틱 베이비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서 비쥬얼도 상당히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뭔가 패션이랄까 전체적인 느낌이 미래를 앞서나간다는 느낌을 주죠. 과연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가 3위 오빤 딱 내 스타일 7억뷰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궁금해집니다.


3위 PSY (ft. HYUNA) - 오빤 딱 내 스타일 M/V - 7억 1천 3백만 뷰


3위는 싸이의 오빤 딱 내 스타일 입니다. 강남스타일의 또 다른 버전 '오빤 딱 내 스타일'입니다. 싸이가 현아를 밀어줘도 아주 팍팍 밀어준 케이스인데요. 전 세계적인 뮤직비디오에서 메인으로 자신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7억뷰를 달성하는 일은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죠.. 이를 계기로 현아의 인지도도 상당히 많이 올라간 것은 사실입니다. 강남스타일의 효과로 오빤 딱 내 스타일도 결코 작지 않은 성공을 이뤘습니다. 4위인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조회수를 2배 이상 보유하게 되었으니 한동안 3위는 남녀 가수 통틀어 깨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2위 PSY - GENTLEMAN M/V - 11억 4천 6백만 뷰


2위는 싸이의 젠틀맨 입니다. 사실 강남스타일 이후 젠틀맨은 멜로디 구성은 괜찮았지만, 가사가 조금 다소 긍정적이지 않아서 스스로 점수를 갉아먹은 느낌이었는데요.. 멜로디는 괜찮았고, 일본 개그맨 피코 타로의 펜 파인애플 애플 펜(PPAP) 유튜브 음악이 싸이를 따라한 것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습니다. 이 후에 싸이는 피코 타로를 '아이 러브 잇' 뮤직비디오에 출연시키죠. 아마 싸이도 속으로는 그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너무 음색이 비슷했거든요. 


강남스타일이 전세계적으로 뜨고 있었을 때, 유독 일본만 통제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강남스타일이 방송에서 언급조차 안됐던 것도 이상하기도 했지만, 싸이가 젠틀맨으로도 뜨자, 비슷한 음악으로 전 세계에 인지도를 얻었으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그리고 초기 인기를 끌던 젠틀맨 스타일의 배경음악 뮤직비디오는 사라지고, 조금 새롭게 다듬은 음악의 동영상만 현재 검색됩니다. 이 마저도 언론에 안 나온다면 이건 뭐 중국보다 더 심한 통제국가인데요 ㅎ 가짜 민주주의인척 코스프레 하는 건가요 ㅋㅋ 암튼 일본은 뭔가 수상해 ㅋㅋ


1위 PSY - GENTLEMAN M/V - 30억 7천 2백만 뷰




1위는 당근 한국 가수 중 가장 독보적인 싸이의 강남스타일입니다. 무려 30억 7천 2백만뷰입니다. 이 숫자는 추후 계속 늘어나서 아마 큰 차이가 날 가능성이 큽니다. 2018년 1월 말은 이랬구나라고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당시 강남스타일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빠르게 번져나갔습니다. 겨우 몇 개월 만에 기적과 같은 성과로 당시 미국에 '싸이 열풍'을 몰고 왔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본만 빼구요 ㅎ 강남스타일의 말춤은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쳤고, 너도 나도 말춤을 따라하기 급급했습니다. 싸이는 미국에 엘렌쇼를 비롯한 여러 곳에 나가 말춤을 췄습니다. 싸이는 제이 레노의 <투나잇 쇼>, NBC <투데이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SNL)>에 출연해 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싸이는 또한 엘렌쇼에 출연해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말춤을 가르쳐 주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10대 우상인 저스틴 비버를 비롯해, 마돈나, 레퍼 MC해머와 함께 무대에서 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싸이는 반미 랩 동영상으로 큰 곤욕을 치르게 됩니다. 미국 방송에서 급격히 싸이는 자취를 감추게 되죠. 역시 옛 말이 틀리지 않아요. 공인은 항상 조심해야죠. 그러나 싸이는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도 좋은 노래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자 가수(아이돌) 유튜브 조회수 TOP 10>

1. 싸이 - 강남스타일 30억 7천 2백만

2. 싸이 - 젠틀맨 11억 4천 6백만

3. 싸이 - 오빤 딱 내 스타일 7억 천만 3백만

4. 빅뱅 - 판타스틱 베이비 3억 3천 7백만

5. 싸이 - 대디 3억 3천만

6. 싸이 - 행오버 3억 천만

7. 빅뱅 - 뱅뱅뱅 2억 9천만

8. BTS - Fire 2억 7천 2백만

9. BTS - 쩔어 2억 6천 백만

10. BTS - DNA 2억 5천 5백만


<참고 여성 가수(아이돌) 유튜브 조회수)

트와이스 - TT 3억 천 6백만

블랙핑크 - 붐바야 2억 7천 7백만 - 데뷔곡으로 최초 2억뷰 달성

블랙핑크 - 마지막처럼 2억 3천만 등



<주요 가수(아이돌) 데뷔일>

- 싸이 2001. 1. 18

- 빅뱅 2006. 8. 29

- 방탄소년단(BTS) 2013. 06. 13 

- 트와이스 2015. 10. 19

- 블랙핑크 2016. 8. 8

※ 블랙핑크는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데뷔곡 '붐바야'로 2억뷰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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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 홍보 전략/방법] 한국 세계 왕따를 스스로 자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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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뉴욕에 와서 가장 많이 보는 사이트가 Yahoo! 이다. 그런데 맨처음 뉴욕에 왔을 땐 한국 관련 글들이 거의 찾기가 힘들었었다. 그런데 북한 핵과 6자 회담 관련 기사이거나 전세계 일반인들로부터 무개념 사람들이라고 말을 들어야 했던 아프가니스탄 기독교 미션 단체 (특히 겁없는 여성들) 의 덕분에 한국 관련 기사는 넘쳐나고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위 글들은 모두 부정적이거나 한국의 역사적 비극과 맞물려 있는 것들이라서 솔직히 반갑지 않다. 한번 한국에 간염이 세계적은 높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다. 결국 부정적인 자료만 양산되는 꼴이다.

 

각 나라의 이미지는 1. 학교서 배우는 역사 내용 2. 관련 제품 (BMW, Apple..) 3. 뉴스 4. 관광자원 등으로 결정된다. 하지만 이웃나라인 중국, 일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사가 게재되고 있었다.

 

물론 일본은 화산이나 지진 등 부정적 요소도 있지만 경제, 과학, 정치 등등 보다 선진국 리스트라고 해야 할까? 그런 부분에서 뉴스 기사가 올려지고 있었다.



 

얼마전 몇 몇 태풍으로 똑같이 피해를 입었을 지점, 야후에는 버젓이 상해의 물난리가 야휴의 메인으로 올려졌지만, 기록적인 폭우를 퍼부었다는 제주 관련 정보가 없는 것은 물론 최소한의 '나리로 피해를 본 한국에 또 다른 피해가 예상된다는 말'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이걸 보자 마자, 필자는 그동안 한국이 잘 알려지지 않는 것은 홍보 부족일거란 단정으로 글을 쓰고 싶었다. 일단 이글은 홍보관련 단체, 언론 기타 등등 에게 물어보고자 하는 의도도 있고 필자만의 제안 및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었기 때문에 쓰고자 한다.


 

1. 세계적 네트워크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고 있는가?

 

야후의 각국에서 일어난 세계뉴스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먼저 미국 예를 들면 미국 내에서 한국에 보낸 직원도 있겠고 한국에서 협력업체나 관련 루트를 통해 미국으로 자료나 사진 등등을 보내기도 할 것이다.

 

또한 한국에 파견된 기자와 한국내 기자와의 관계도 무척 영향력을 끼칠 것이다. 게다가 과학계면 과학계, 의학계면 의학계, 각각 연구결과 및 협력, 교류 등등을 통해 먼저 각 연구분야 잡지에 내용이 실리게 되고 관련 기관 등을 통해 미국에서 뉴스로 이슈화가 될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한국의 세계적 네트워크가 빈약하거나 한국의 언론이 한국을 정확히 진단해 내지 못하고 부정적 기사나 무언가 아프가니스탄 같은 뉴스만 양성하면 당연히 세계에는 관련 뉴스만 올리게 될 것이다.

 

물론 똑바른 지성으로 올바른 세계적 이슈를 감별하는 담당자 한명이 있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홍수와 같이 넘쳐나는 정보화 시대에서 거대한 환경을 이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얼마전 필자는 한국에서 환경부가 자생생물 조사 결과 신종(후보) 102종을 발굴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위에서 말한 바대로 한국의 언론이 한국을 정확히 진단해 내지 못하고 디워, 신정아 등등 특정 분야만 대문으로 내걸고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줄 기회를 빼앗는 문화에서는 이 기사를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게다가 더더욱 이 기사가 특종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내 미국 기자나 미국에 자료를 보내는 관련 담당자가 이 글을 중요하게 생각할 기회는 커녕 읽어볼 가능성도 매우 낮아진다.

 

무슨 말인지 아래 그림을 보자.



 

세상에 뉴스만큼 탁월한 자국 홍보 창구도 없다. 베트남에서의 새로운 종의 발견은 한국과 같이 극단적으로 한쪽으로 몰리는 어리석은 언론과 달리 객관적이고 다양한 분야를 고루 내보내는 미국에서는 특종감이다.

 

이런 글 하나가 베트남을 세계에 모든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베트남이란 나라를 상기시키게 만든다. 물론 아무런 부정적 느낌없이 말이다.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한국에서 신종이 발견됐다면 세계적으로 기사화가 되어야 마땅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은 아직 선진적 세계적 네트워크를 파악 못했거나 제대로 실리적으로 이용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한국의 역사 등 독도, 동북공정 관련 문제 -> 해답은 미국내 책출판 & 방송

한국은 이미 선진국에 근접한 나라이다. 그런데 한국에서 절대 부족한 것이 있다. 미국에 도서관과 서점을 샅샅이 찾아 보라! 역사란 언어란 여행란 코너에서 특히 한국의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함을 느낄 것이다.

 

심지어 여행 코너에서는 동남아보다 여행 자료가 빈약할 뿐만 아니라 책 내용도 많이 부실하다. 방송도 마찬가지. 이에 비해 일본은 만화를 비롯 일본 전통화, 일본 선종, 수도쿠(게임), 음식 등등 전분야적으로 퍼붓는 형상이다. 이에 질세라 중국은 역사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자료를 많이 보급하고 있다. 또한 중국음식은 세계적으로 싸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일상적인 일이 되어 버렸다. (이미 True History 폴더에 한중일 박물관 전시관 문제는 지적한 바 있다. 한국은 거의 허접, 망칙한 수준이다.)




 

여기서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어떤 중국, 일본 왜곡된 내용이 기사화 됐을때 냄비처럼 끊지만 말고 뭔가 학문적인 것을 추진하라는 것이다. 반크 활동 뭐 좋다! 하지만 중요한 건 책이다. 연구와 학문이 뒷받침 되야만 한다. 아무리 독도가 우리땅이라 우겨대도 잘 생각해보라! 철저히 연구된 책한권이면 끝날일이다. (그만큼 학문 연구와 관련된 책(증거)의 출판의 중요성을 말함)

 

그러나 세계 주요 국에 한국 관련 책은 없다. 일본은 심지어 엉터리라는 '일본서기'마저 미국에 출판했다. 이미 다른 글에서 여러번 얘기한바대로 한국의 역사학자는 돈으로 밀어부치는 중국, 일본 역사학자의 주도로 생긴 세계 각국에서 한국 역사 왕따 문제유럽사처럼 동아시아적 역사 사관으로 책과 관련 연구 결과를 가지고 세계 역사학자에게 호소하고 운동화하여 올바른 길로 유도해야 한다고 길을 제시한 바 있다.



 

 

중국, 일본 두나라만의 얘기가 아닌 유럽사처럼 시대별로 조명하는 고대, 중세, 근세를 중심으로 황하 -> 한국, 중국의 기원의 생성 -> 진, 한의 발전 -> 고구려, 백제의 발전 ->... ->몽골제국의 등장 -> .... 등등


이런 식으로 동아시아가 일반화가 되고 관심있는 사람이 각 나라 공부를 하도록 해야지 현재의 양상은 아시아에 마치 중국, 일본만 있는 듯한 인식을 주고 완전히 왜곡되어 있다. 이런 운동은 미국 뿐만 아니라 각 유럽국과 중국, 일본에서 확실히 실행되어져야 한다.

 

★ 참고, 미국식 논리적 책의 출판이란 한국과 상당히 먼 감이 있다.




 

외우기 교육의 결과인 건지 한국의 글들을 대다수 미국인들은 말이 안된다고 한다.

아마 ESL 공부한 사람이라면 무슨말인지 알것이다.

 

미국인들에게 논리적으로 타당하게 글로 납득시키고 이해시키기란 학위를 따는 것보다 힘들다. 그러므로 아무나 또는 아무 번역가나 대충 만들었다가는 안하는이 못한 부정적 결과가 나온다.


 

3. 공격적 경영을 해라. 즉 삼성, LG가 한국 제품임을 알려라!

 

현재 현대가 세계인이 일본 제품인 줄 알고 산다면서 하는 한국인들의 농담에서 한국의 세계 왕따 현상이 바로 스스로 만들어 짐을 알 수 있는 확실한 증거이다. 스스로 열등감에 빠져서 우물안에서 깨치고 나오지 않으면 결코 또 다른 큰 세상을 만날 수가 없다.


한국의 소극적이고 소심한 것들이 한국을 있어도 없는 것 같은 왕따로 만든다. 이는 미국내 ESL에서도 여실히 보여진다. 한국인들은 수업 내내 그 돈들여 영어 배우러 가는 뉴욕 ESL 수업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다 (대부분이 자신감 결여와 스스로 못한다는 열등감으로 남 눈치보는게 대다수임) 나온다. 하지만 옆 대만 친구들이나 유럽 애들은 자기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발산하면서 자기 나라 광고까지 곁들인다. ^^;;



 


4. 이외로 아름다운 한국 홍보 어떻게 할래?? +_+

 

이건 물론 전문가들이 해외 관련 정보를 모으고 공부해서 더 잘 앞으로 해나가야 하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한국 관련 여행 정보(서점), 각국 기반 여행사와의 연계 및 걍력한 네트워크, 상품 개발 광고 TV 관련 자료 방송 등의 부족에서 나온다. (중국, 일본 경우 상당히 다양한 흥미있는 소재로 방송되고 있다. 일본의 선종 (젠), 중국의 진시황제릉, 셀수 없는 이슈가 많고 오히려 몽골제국, 티벳 등지가 한국보다 더 재밌고 여러번 방송되어 알리고 있다.)

 

세계인들은 중국, 일본에 비해 한국을 모른다. 왜?

 

1) 학교에서 안배우지,

 

2) 기업이 스스로 한국 출신인걸 숨기지,




 

3) 어찌된 일인지 한국발 괜찮은 기사 수가 중국, 일본에 비해 적다. (그런 면에서 이슈화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다른 나라에도 있을법한 성형 천국이니, 학위 위조니 너무 극단적, 부정적인 기사를 해외에 낼 필요가 있을까? 미국은 세계를 이끌며 아이카가 나온다느니 일본은 가정용 로봇을 개발했다느니 이런 상황에서 +_+)

 

4) 관련 책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위 세가지 요소, 즉, 올바른 학교내 역사 교육으로 한국의 첫번째 홍보와 한국의 질좋은 제품들로 두번째 홍보를 한후 좋은 각양 각색의 기사가 나가고 그 다음 우수한 책자들을 읽고 공부한 사람들이 한국을 선호하고 애정을 갖고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지며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로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확실한 한국 변신을 위해서는 해외에서 특히나 한국 이미지를 좀먹는 개고기 식문화 등의 극단적인 예를 세계에 금지했다고 기사화 할 필요가 있다. 더이상 세계로부터 욕들어 먹을 일을 만들 필요가 없다. 삼계탕, 보신탕(흑염소) 등으로도 충분히 몸의 기운을 보충할 수 있는 요즘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전반적으로 뉴욕에 있으면서 느낀대로 써 내려 갔다. 하지만 이글을 끝까지 읽은 사람이 있다면 무언가 꼭 얻어 가길 바라는 바이다. 꼭 얻어가서 중요 관련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어떻게 바꾸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움이 되었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네요.

 

이정도만 해도 한국 이미지 완전히 Upgrade 확실할 겁니다.

 

2007.09.27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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