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앨리어스 (Alias)

핫이슈|2012. 11. 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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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어스 Alias #미드영어공부 #미드회화 #재밌는미드 #미드추천

 

더블에이전트 (이중 스파이), CIA, FBI 등 첩보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앨리어스를 보는 것을 강추합니다. 주인공인 시드니(제니퍼 가드너)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앨리어스는 사실 처음에는 CIA, FBI와는 거리가 멉니다. 시드니는 사실 국가기관이 아닌 비밀무기거래나 고급 정보를 캐는 SD-6에서 일하는 것으로 이야기 시작이 됩니다.




 

또한 그냥 CIA얘기만 하면 자칫 지루할수도 있는데, 여기에 시드니와 CIA 에이전트 마이클 본의 러브 스토리가 가미됩니다.

 

 

시드니는 더블에이전트로서는 거의 1급 에이전트라고 할수 있습니다. 못해내는 일이 하나도 없는 만능 해결사입니다. 매 스토리마다 주어지는 임무가 최소 1개 이상이어서 보는 내내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하게 만듭니다.




 

사실 시즌이 전개될수록 램발디가 남긴 유물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쪽으로 나갑니다. 그래서 자칫 이게 대체 뭔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시즌을 계속 보다 보면 나름 독특하고 결과가 어떻게 났을까를 궁금하게 만듭니다.


처음에는 타당성이 있는 듯한 내용인 듯 보이지만 시즌이 진행되면 될수록 조금 과학적이라기 보다는 미스테리한 쪽으로 흘러가는 듯한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재미를 주기 위한 설정인 것인지 UFO 같은 신비주의적 요소를 가미하려고 했던 것인지는 직접 한번 보시고 평가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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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24 - 스파이, CIA

핫이슈|2012. 11. 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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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24


뭔가 스릴도 있고 뭔가 맥가이버 같은 영특함도 느낄 수 있는 미드입니다.

 

미드 24는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보게 하는 매력이 있는 미국 드라마입니다. 1시간이 이렇게 길었나 할 정도로 정말 긴박한 시간의 연속입니다.


특히 시즌 1은 매우 긴박하고 이야기도 가족적인 면이 특히 커서 몰입도가 있습니다. 초반부터 주인공인 잭 바우어의 딸과 아내가 납치되고 이 둘을 구하기 위해 잭 바우어가 펼치는 현란한 액션과 기가막힌 지능으로 온갖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미국 드라마 중에서도 단연 주연배우 개성이 강합니다. 보다보면 이렇게 캐릭터가 강한 미드도 있었나 할 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전문적인 직정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그럴수도 있지만 태도나 말투 모든 것이 당당함이 느껴집니다. 한번 미국 CIA에서 일해보고 싶은 생각까지 들게 만듭니다.

 

미드를 보기로 한 사람이라면 24를 추천합니다. 저도 24를 보고 미드가 재밌어지기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다음 글에서 추천하는 앨리어스를 보면 정말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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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파 싸움을 없애라! 그리고 정정당당히 승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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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조선시대 당파, 파벌 싸움으로 다른 나라 (유럽, 일본 등) 신흥 강국들이 말그대로 근대화 시대에 접어들려는 시기에도 시대를 보지 못하고 자기 파의 이익만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일본이 임진왜란, 일제침략등 두번의 강력한 쇼크를 멕이고서야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가 싶었다.


 

하지만 요즘 정치계를 보면 민주주의의 정치 문화를 확실히 잘못 이해한 느낌이다. 다시 과거 조선시대 당파 싸움으로 은근슬쩍 돌아간 느낌이다. 국가 일을 하겠다고 모인게 아니라 자기 당, 파워를 위해 싸우는 느낌이란 말이다. 이 얼마나 무모한 짓인가?!

 

먼저 한국 정치계의 잘못된 점은 제 1 당이라는 허상을 없애야 한다. 또한 당이 단순히 당으로서의 기능이 아닌 분할과 분열만 조장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당숫자를 세는 것도 우끼고 언론이 기사화 하는 것도 웃긴다. 그 자체가 현 한국 정치의 문제점을 말해주고 있다.


 

일단 한국은 대통령제이다. 가장 믿을 만한 인물을 한명 뽑고 그를 중심으로 나라를 운영해 나가는 제도다. 대표적으로 한국과 미국이 대통령제이다.

 

그런데 근본이 다르다. 미국은 상원의원, 하원의원으로 구분되어 있고 좀더 체계적이다. 당도 공화당, 민주당 크게 두개로 거의 고정되어 있다. 그리고 무소속이다. 자기가 자신의 정치 스타일을 정하면 그만이지 그 선택에 따른 피해는 없다. 마치 당 이적하면 배신자라는 둥 무슨 애들 장난하냐? 이건 또 왜 기사화 되나?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라를 위해 일하러 모였고 그러다 보니 당이 있는것이지 마치 당이 전부이고 무슨 조폭처럼 무리짓는게 당이였던가?





 

그런데 한국은 당이 무슨 아이 이름짓듯이 생겼다 사라진다. 그것도 제 1 당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 생긴 당 이름만 보더라도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이 있다.



 

미국은 공화당 (보수), 민주당 (진보) 이렇게 잘 구분되어 있는데, 한국은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제 1당 만들어 자기네들만 배부르자 밖에 안보인다. 게다가 한국은 떨거지 당이 또 왜이리 많은지 셀수도 없다.

 

앞으로 밥그릇 싸움이나 제 1당이 되기 위한 생각으로 당이 자꾸 생겼다 사라진다면

그에 대한 적절하고 강력한 새로운 법이 필요하다. 또한 한국 정치 시스템은 완전 미국을 따라 한것도 아니고 어정쩡하다. 좀더 확실하게 해 둘 필요가 있다. 정확한 실제적 법이 없다보니 과거 조선 당파 싸움으로 간듯하다.




 

그렇다면 당파를 해봤자 아무 이득이 없도록 법을 제정해야 한다. 그리고는 서로 머릴 맞대고 나라일을 하는데 골머리를 써야지 쓸데없는 곳에 시간, 힘을 낭비할수 없게 해야 한다.

 

지금 한국의 현안이 얼마나 많은데 당치도 않은 말이다. 한국 당은 보수파인 공화당과 진보파인 민주당으로 크게 나뉘고, 무소속을 둬야 한다. 더이상 당을 만들려고 해도 만들수 없게 해야 하고, 미국 등 선진국 시스템을 더 연구해야 한다.

이런 일은 다음 대통령께서 꼭 바꿔줬으면 좋겠다.

 

2007.08.11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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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포착 (스파이)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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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포착(스파이)은 정말 중요하다. 어떻게 전환기를 맞이하는가는 그나라의 흥망성쇠도 결정한다.


일본이 세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반을 쌓았던 초기시기는 임진왜란이였고

본격적인 발전기는 19세기말 메이지 유신이었다. 불과 100여년전이었던 것이다.

 

한국은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조총을 보고도 극적인 변화 없이 그저 그 황금같은 시간을 흘려 보냈다.


19세기 말 적극적인 외교로 세계 중심에 설수 있는 기회는 단번에 날려버리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기회 포착을 위해서는 주변국의 정세를 (스파이) 파악해야 된다는 얘기다.

즉, 가장 지루했던 표현, "적을 알고 나를 알자!" 였던 것이다.

 

그리스인들은 기존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 즉 극적인 시기를 카이로스하고 하였다.

카이로스가 기존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즉 단절적이고 극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라면 극적인 변화 없이 그저 흘러가는 시기는 크로노스(kronos)다.

 

그 예는 정말 무궁 무진하다.




 

20세기 초까지 세계 영화, 자동차 업계를 주름잡던 프랑스는 결국 미국식 경영을 무시하다 모두 패권을 미국에게 뺏겼다.

 

검정색 세단 T형 카만 고집하던 포드는 다양한 색상, 가격, 디자인을 무기로 한 GM에게 쫄딱 망했다. 삼성이 명품만 고집하려는 것과 어쩌면 비슷하다. 노키아, 모토로라 다음으로 만족하다 사라질 것인가? 아님 여러 공략을 통해 1등으로 일어설 것인가의 답은 이미 역사가 가르쳐 주고 있다.


 

'유럽의 지진아'였던 아일랜드는 1980년대 외국기업에 대한 세금감면과 노사 간 사회적 협약으로 1인당 국민소득 4만5000달러(2006년 기준) 이상의 선진국에 진입했다.

반대로 1930년대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었던 아르헨티나는 정부의 계속된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과 부정부패로 2001년 국가파산(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며 '후발' 후진국으로 추락했다. 국가의 흥망성쇠는 역사의 거대한 흐름과 결정적 전환기에 어떻게 전략적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판난다.



 

위 사실은 한국이 현재 파업의 왕국이 된 현실을 감안하면 심각한 경고를 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결국 그런 파업, 시민의식등이 스스로를 좀먹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파업이 아닌 올바른 정치와 기업 경영으로 바꿔야지 파업은 결코 옳지 못하다.


그리고 모든 일은 순서가 있는 법이다. 그를 역행하는 것은 서로 시간만 좀먹는 일이다.

 

그럼 한국이 세계에서 시기를 잘못 대처해 망한 경우를 볼까?


MP3 기기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어졌다. 한국은 이를 잘만 활용했다면 일본은 워크맨을 누르고 세계를 주름잡을 태세였다. 그러나 이를 포착 못했던 한국 여러 기업들은 대충으로 제품을 몇몇 만들었느나 이를 포착한 애플은 세계를 설레이게 하는 아이팟, 현재는 아이폰을 만들어 냈다.




 

이름, 디자인, 사용 편리성, 명품같은 느낌, 마케팅, 경영 등 모두 완벽에 가까웠고 세계 1등이 되었다. 결국 미국은 일본 워크맨을 망하게 한것 뿐만아니라 한국의 기회마저도 앗아 갔다. 하지만 결국 이건 한국이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현재 한국은 어떤 기회를 포착하려고 하는가? 그것에 따라 한국의 미래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이는 정치, 경제, 기업, 시민의식, 법률, 교육, 각종 제도 모든 것에 해당된다.

 

지금도 전 세계는 서로를 스파이하고 있고, 경계하며 겉으로는 웃지만 철저히 분석하고 있다. 축구 월드컵을 하든, 올림픽을 하던 모든 분야에 망라하여 스파이한다. (스파이를 보내 정보를 모은다는 의미로 '스파이하다'라고 새롭게 써 보았음)

 

한국도 잠깐 잘못하다가는 상황이 역전될수가 있음을 알고, 전세계의 흐름을 잘 파악하기 바란다.





 

날개없는 선풍기와 먼지봉투없는 청소기를 만든 영국의 다이슨의 예처럼 자칫 하다가는 새로운 시대에 또 한번 뒤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잠시 일본이 멈칫하는 것 같지만, 그들은 분명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더 나은 세대... 더 나은 세상...

실제로 한 일본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너무 편한 집 곳곳의 시스템을 보고 

(문을 열자마자 켜지는 전등 등)

작지만 여러 변화의 흔적을 찾아볼수 있었다.


 

아직도 이태원이나 서울 주변을 돌아다녀 보면 아직 한국은 후진국의 때가 그대로 남아있다. 그 정도로는 세계 내놓을 것이 없다. 우선 자기 건물부터 예쁘게 꾸미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노력이 먼저 필요하다.

 

멋진 한국을 만들기 위하여 외형적인 것과 선진시민으로 길러내기 위한 내부의 힘(교육)도 같이 신경을 써야한다.

 

기회 포착!!

지금의 한국의 기회는 한국의 내외적인 모든 것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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