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볼때 필수품 - 데이트, 가족, 친구 등

핫이슈|2018. 2. 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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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볼때 상영시간이 은근히 길기 때문에 음료수와 스낵이 필수입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알려진것은 팝콘과 콜라입니다. 참 신기하게도 영화를 보면 팝콘이 땡깁니다. 아무래도 일반 스낵은 해비하기(heavy) 때문에 가벼우면서도 맛 좋은 팝콘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에는 독특한 팝콘 문화가 있습니다. 바로 다양한 팝콘인데요, 미국 등 해외 팝콘도 있지만 버터갈릭, 치즈갈릭 등 유독 마늘맛의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또한 어니언(양파맛) 팝콘도 인가가 높습니다.

미국 등 북미에는 카라멜 팝콘, 블랙라즈베리 팝콘, 치즈 팝콘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이런 카라멜 팝콘 등도 있고 이에 더해 여러 다양한 팝콧맛이 추가로 갖춰져 있어 매우 재밌습니다. (예: 딸기맛, 쵸코맛, 요거트맛 등) 영화도 즐거운데 팝콘도 즐거운 것이죠.


영화관에서 코크(콜라)나 스프라이트(사이다)를 주로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건강 때문에 요즘 소다(콜라, 사이다 등 탄산류)를 건강 이유로 잘 마시지 않기 때문에, 아이스커피를 마시거나 병으로 파는 녹차, 건강차를 마시거나 생수를 마시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또한 팝콘보다 일반 과자, 나쵸, 햄버거, 핫도그 등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핫도그는 냄새가 잘 안나지만 햄버거는 조금 냄새가 풍길 수 있어서 (특히 양파 등) 조심해야 합니다.

영화관에서 짜장면 등을 먹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 것은 실례이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한동이니 자제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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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한국 개봉 영화 순위 - 개봉 연도 공개

핫이슈|2018. 2. 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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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한국에서 개봉한 개봉한 영화 중 천만 관광객수를 넘긴 영화는 18개입니다. 이중 한국 영화는 14개, 외화는 4개입니다. (아바타, 어벤져스:에이지오브울트론, 인터스텔라, 겨울왕국)

천만 관광객수를 넘긴 순위는 마지막에 확인해주시구요, 먼저 역대 한국 개봉 영화 순위 탑10(탑텐)을 알아보시죠~


​​10위. 택시운전사 1,218만명

개봉연도: 2017년 8월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9위. 광해, 왕이 된 남자 1,232만명

개봉연도: 2012년 9월

이병현, 류승룡, 한효주


8위. 암살 1,270만명

개봉연도: 2015년 7월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7위. 7번방의 선물 1,281만명

개봉연도: 2013년 1월

류승룡, 박신혜, 갈소원, 오달수


​​6위. 도둑들 1,298만명

개봉연도: 2012년 7월

전지현, 이정재, 김혜수


​​5위. 베테랑 1,341만명

개봉연도: 2015년 8월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4위. 아바타 1,345만명

개봉연도: 2009년 12월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3위. 국제시장 1,426만명

개봉연도: 2014년 12월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2위. 신과함께 1,435만명

개봉연도: 2017년 12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1위. 명량 1,761만명

개봉연도: 2014년 7월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앞으로 명량과 같이 1700만명을 넘길 영화가 또 나올까요? 어떤 이들은 애국심을 너무 활용했다는 비난을 하는데, 완전 황당한 의견입니다. 모든 나라에 애국심 당연히 있습니다 ㅋㅋ

단지 아쉬운 것은 전 오히려 명량이 애국 영화가 아니라 군데군데 일부러 일본 홍보하는 줄 알았습니다.

​​—— 연도별 천만 영화 ——

2005년: 왕의남자(12월)
2006년: 괴물(7월)
2009년: 해운대(7월), 아바타(12월)
2012년: 도둑들(7월), 광해, 왕이 된 남자(9월)
2013년: 7번방의 선물(1월), 변호인(12월)
2014년: 겨울왕국(1월), 명량(7월), 인터스텔라(11월), 국제시장(12월)
2015년: 어벤져스:에이지오브울트론(4월), 암살(7월), 베테랑(8월)
2016년: 부산행(7월)
2017년: 택시운전사(8월), 신과함께(12월)

​​—— 천만 영화가 많은 연도 순위 ——

1위. 2014년 4개: 겨울왕국(1월), 명량(7월), 인터스텔라(11월), 국제시장(12월)

2위. 2015년 3개: 어벤져스:에이지오브울트론(4월), 암살(7월), 베테랑(8월)

공동 3위. 각 2개 - 2012년, 2013년, 2017년

​​—— 천만 이상 영화 흥행월 ——

1위. 7월 - 6편
2위. 12월 -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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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설연휴 볼만한 추천 영화 순위

핫이슈|2018. 2. 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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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Maze Runner: The Death Cure, 2017)


1,2편보다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주며, 화려한 액션으로 재미가 있다는 평입니다. 빠른 전개로 긴박감도 있고, 조금은 달라진 듯한 느낌도 준다고 합니다. 설연휴 보기에 딱 좋은 영화일 것 같습니다. 역시 명절에는 이렇게 스케일이 큰 영화를 봐야지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무슨 말인지 금방 캐치할 것입니다. ㅎ (이왕 돈주고 보는 영화인데)


​2. 조선명탐정

다소 너무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는 안좋은 장면이 나옵니다. 영화관에서 허용하는 나이라면 온 가족이 보기에 좋습니다. 우선 그렇게 거대한 이야기는 아니고 가볍게 보기에 좋습니다. 스토리도 있고 기승전결도 있습니다. 김명민의 초반 웃기는 장면이 이미지를 팍 깨주는군요 ㅎ 


당연히 다음편 예고까지.. 앞으로도 몇 번 더 영화로 만들려고 하나 봅니다. 재밌는 시도입니다.


3. 블랙팬서


어떤 리뷰에서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염력" 영화로 눈이 썪었었는데, 이 영화 보고 다시 밝아졌다구요 ㅎㅎ 원래 영화란 것이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영상의 통일된 색감이 중요하단 사실 처음 들으셨죠. 영화란게 그래서 아무나 하는게 아닌 것이지요. 


암튼 이 영화는 마블 영화로 매니아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블랙팬서는 비브라늄이 나오는 국가 이름이자 와칸타의 통치자들이 물려받는 칭호라고 합니다. 숨겨졌던 <와칸다 왕국>이 펼쳐지고, 고대와 첨단과학의 대비를 엿볼 수 있고, 비행장면, 추격전이 흥미로우며, 블랙팬서만의 독특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의 부산이 영화에서 나오는 것이 특이한 사항이구요, 전체적으로 볼거리가 많고 가족과 함께 큰 기대없이 보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4. 패딩턴 2


영국의 휴 그랜트가 나오는 영화는 소소하지만 볼만하다(?) 물론 백퍼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패딩턴 2>가 입소문으로 인기가 올라갔다고 합니다. 스토리가 탄탄하고 웃음이 쉴새 없이 터지구요... 뭉클한 가족애를 그려냈으며, 온가족이 보기엔 안성맞춤이겠죠? 


​5. 코코


<신과함께>가 <코코>를 따라한 것이 아닐까 착각이 들게하는 사후세계 영화입니다. 해골이 많이 나와 이런거를 아이들 보여주면 안되겠다 생각하실 분도 있으실테지만, 귀엽게 해놔서 그다지 큰 거리낌은 없습니다. <코코>에서는 살아있는 사람이 죽은 사람을 기억해 주는 한 사후세계에서 영생하게 된다는 내용인데 후반부에는 저절로 눈물이 나게 하는 감동적 파트가 있습니다. 


- 특이점 : 멕시코 전통축제 장면이 한국의 추석과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6. 신과함께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한 추천입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감동적인 영화를 같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누구나 실수합니다. 하지만, 더욱 세상이 아름다운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랑하는 힘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설연휴 영화와 함께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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