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최민정, 쇼트트랙 여자 500미터

핫이슈|2018. 2. 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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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선수로서는 최선을 다해 뛴 경기였지만, 아쉽게도 캐나다 등 견제가 매우 심했고, 완벽하게 제치기에는 조금 힘이 타이밍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우승도 어차피 불가능했다.

실격의 사유가 명확하게 경기장에 표시가 되면 좋겠지만 확인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 더 답답했다.

해설자는 첫번째로 최민정이 캐나다 선수를 제치려고 할때 손으로 막아선 것이 첫번째 문제 가능성이 있었고, 두번째로는 최민정이 이탈리아 폰타나를 제치려다가 몸싸움 비슷하게 있었던 것이 문제가 됐다고 예상했다.

그냥 안전하게만 갔더라면 은메달, 동메달은 가능했는데 조금 아쉽지만, 이번 계기로 1000미터, 1500미터, 3000미터 계주를 안전하고 확실하게 깔끔하게 경기해서 3관왕은 꼭 이루기를 바란다. 한국팀 화이팅!!

🔸 다른 경기도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아슬아슬하게 제치려고 하지말고 자리를 잘 지키고 깔끔하게 우승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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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는 선진국 시민과 후진국 시민이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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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교보빌딩 앞.. 사람들은 추위에 떨며 지나가고 있는데 교보빌딩 앞에서 물청소를 하고 있다. 당연히 길을 가던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채 물을 피하면서 걷고 있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교보빌딩 건물주와 청소 담장자는 이런 짓을 승인한걸까? 그것도 대낮에...

서울 각종 페스티벌이 열리면 항상 쓰레기 문제가 대두된다. 간단하다. 자기가 가져온 먹고 남은 쓰레기를 그냥 아무데나 버리고 오는 것이다. 물론 전부 다 그런것은 아니다.

한국사회는 선진국 시민과 후진국 시민이 섞여있는 느낌이다. 다른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일본 등과 비교해 봐도! 일부는 나쁘다라고 보기엔 너무 그 숫자가 많다.

그러면 왜 이럴게 후진국 시민들이 많은것일까? 아무래도 가정교육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선진국에 가면 아이들이 한국과 달리 기본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다르다. 기본적이 것들은 이미 집에서 배운 상황이다. 매우 기초적이고 가본적인 것들이다.

“인사를 밝게 잘해라”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아라”
“시끄럽게 떠들지 말아라”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
“거짓말을 하지 말아라”
등등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배운다. 성인인데 이런 것들이 안 보일리 없다.

그런데 한국의 부모들은 애들이 어려서 그렇다고 내버려둔다. 나이가 들어서 애들이 부모 얘기를 들어줄리 없다. 결국 사춘기가 되면 갈등은 더해지고, 사이만 더 나빠진다.

기본적인 것들은 옛 속담과 다르지 않다. 세살때부터 가르치는 것이다.

지금도 멍청한 생각을 갖고 있는 부모가 있다면 당장 말하고 싶다. 당신 아이 지금 망치는 거라고.. 나중에? 나중에는 없다. 지금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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