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농원 (장어) 와 카페소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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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를 굽는 사진이나 영상을 찍지 못해서 아쉬운 갈릴리 농원 장어 체험~ 숯불에 구워서 그런지 정말 장어가 야들야들 합니다.


그런데 반찬이 몇가지 야채 등만 있어서 그런지 같이 갔던 일행은 밥이랑 김치랑 과일이랑 모두 싸왔습니다.

아마도 장어를 싸게 파는 대신에 이런 기본 서비스를 줄인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실내도 엄청 덥고, 날 뜨거운 여름에는 안가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카페소솜 사진>



그나저나 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서 왔을까요? 무슨 일을 하는 사람들인지 궁금증이 들게 합니다. 거의 북한과 가장 근접한 지역이라 여기까지 오려서 시간이 걸릴텐데 말이죠.

한편으론 북한이 이렇게 가까웠나 싶기도 했고, 이렇게 가까운데 이렇게 다를수가 있나 싶기도 했습니다.

장어를 드신 후에 바로 옆에 있는 카페 소솜에 가서 갤러리도 구경하고 커피 한잔 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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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랩커피, 스페셜티? 커피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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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커피를 대충 아무거나 마시는 사람보다는 확실한 기호가 있는 편인데 현재까지 프랜차이즈 중에서 스타벅스를 제외하고 커피를 맛있게 하는 곳을 찾아본 적이 없다.

스페셜티를 대중화하겠다는 #만랩커피 #10000Lab Coffee 커피를 마셔본 결과는 너무 노멀하다는 것이었다.

스페셜 원두를 사용했다는데 특별한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ㅜ

이 프랜차이즈를 깔려고 하는 건 아니구요.. 그냥 커피가 땡길때 저렴하게 마시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 과테말라 핀카 메디나 블랜딩 2,600원
- 케냐 피베리 2,900원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워시드 2,900원
- 코스타리카 따라주 SHB 재규어 허니 3,200원

그래도 사람마다 입맛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하나씩 맛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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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벨라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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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에서 커피, 차 한잔이 생각이 나면 벨라프라하 카페가 좋다.

녹차라떼(4,500)를 시키면 재밌는 그림을 그려주신다. 커피는 4,500-5,500정도이며 특별한 커피향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카페 분위기는 아쉬게도 프라하 느낌은 강하지 않다. 하지만 그랬다고 분위기가 나쁜건 아니다. 나름의 매력이 있는 카페이므로 커피맛을 즐기러 가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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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P 램프 샌드위치. 커피 (합정역, 상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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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과 상수역 중간 쯤 위치한 램프 샌드위치와 커피 가게. 신선한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었다.

- 합정역 3번출구
- 상수역 1번출구

샌드위치와 음료를 같이 시키면 500원을 할인해주는데 가격대는 샌드위치 치고는 약간 비싼 편이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보통의 샌드위치가 아니라 유럽식 샌드위치였다. 미국, 캐나다에서도 자주 접할수 있는 그런 느낌이랄까..

프랑스에서 이런 샌드위치를 사먹었었는데 아마도 대중적이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보면 5천원대의 가격대였던것 같다.

내가 시킨 메뉴는 핫아메리카노(2,500)와 램프샌드위치 치킨(6,200)이었다. 500원을 할인받아서 8,200원을 냈다.

램프샌드위치에는 아보카도가 듬뿍 들어가서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만족할만한 맛이다.

내부는 좁고 외부에 앉는 곳도 준비되어 있어서 겨울보다는 봄, 여름, 가을이 방문하기에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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