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스피드 매스스타트 초대 침피언 등극, 금메달 획득

핫이슈|2018. 2. 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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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선수가 드디어 금메달을 땄다. 정말 참석한 스피드 모든 종목에서 큰 성과를 따내며 은메달만 많았던 이번 평창올림픽 스피드 종목 전체 메달 카운트에서 금메달 1개를 당당히 올렸다.

​​<이상화 선수 성적>
1. 매스스타트 금메달
2. 팀추월 은메달
3. 10000미터 4위
4. 5000미터 5위


이승훈 선수는 이번 평창올림픽 뿐만 아니라 베이징 올림픽을 도전한다. 이상화 선수와 함께 한국 스피드 강국의 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힘을 모은다.

SBS 해설자는 이런 말을 했다. 빙상연맹 관계자들은 선수들이 무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나가는 일이 없도록 힘을 써달라는 말을 했다.

김보름 선수 같이 모든 스피드 선수들이 이런 일에 휘말리지 않도록 코치진들이 해줘야 할 역할이 분명 있다. 작전은 코치 책임이지 선수 책임이 아니다!

이승훈 선수 같이 인성이 좋은 사람이 스피드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 커 나가는 것도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한국 빙상이 강국의 맥을 이어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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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매스스타트 룰 경기방식 소개 "금메달 유력"

핫이슈|2018. 2. 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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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선수 주력 종목 중 가장 금메달이 유력한 종목은 "매스스타트(Mass Start)"


이승훈 선수가 10000미터는 아쉽게 4위를 해서 아쉬움을 주고 있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승훈은 이제 주종목인 남자 팀추월과 매스스타트를 목표로 메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4개의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 중에서 2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는 매스스타트가 가장 유력합니다.


스피드스케이팅은 한바퀴가 400m(사백미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1000m는 25바퀴를 도는 것입니다.


매스스타트는 평창에서 정식으로 채택된 종목입니다. 매스스타트는 총 16바퀴(6,400m)를 돌며 4의 배수인 4,8,12바퀴에서는 1-3위에게 각각 5점, 3점, 1점을 부여하며, 마지막 16바퀴에서는 1-3위에게 각각 60점, 40점, 20점을 부여합니다. 


남자 매스스타트에서는 이승훈이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의 우승이 유력합니다.


<2017-2018 시즌 한국 남자 팀추월 경기 결과>
  • 1차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 대한민국 이승훈(1위), 미국 조이 맨티아(2위), 대한민국 정재원(3위)
  • 3차 캐나다 캘거리 : 이탈리아 안드레아 지오바니니(1위), 뉴질랜드 레온 케이(2위), 중국 왕홍리(3위), 대한민국 이승훈(13위)

이승훈은 1차 대회와는 달리 3차 대회에서 유럽 등 선수들의 견제에 밀려 13위를 했습니다. 당시 이탈리아 안드레아 지오바니니는 초반부터 선두진영을 형성했고, 4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지오바니니가 질주를 해나갔는데 이승훈도 따라잡으려 했지만 지오바니니가 매우 강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이승훈은 13위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유럽 선수들의 견제는 여자 매스스타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당시 김보름도 11위를 마크했었습니다. (1위 독일 클라우디아 페흐슈타인, 2위 덴마크 Elena Moeller Rigas, 3위 일본 타카기 나나(현 '다카기' 발음 표기 문제있음, 영어로 일본인들은 TAKAGI로 적고 있음)


홈에서 열리는 첫 매스스타트 경기!

이승훈이 좋은 결과로 꼭 금메달을 따기를 기대해 봅니다.


한국 남자 매스스타트 경기는 2월 24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시작합니다.


※ 참고사항 - 한국 기레기 고발

한국 언론기자들을 우리는 기레기라 부릅니다. 왜 일까요???  안드레아 지오바니니(Andrea Giovannini)를 지오바니라고 하질 않나, 네덜란드의 헤이렌베인(Heerenveen)을 헤렌벤이라고 하지 않나, 그 기준을 모르면 국립국어원이나 어느 단체에 문의를 해야지 무슨 작문합니까?? 네이버 네덜란드 사전에도 헤이렌베인이라고 나옵니다.


이런 무식한 기자를 뽑는 스포츠조선 정말 대단한 무식한 집단입니다. 낙하산이나 비리로 뽑혔는지 꼭 확인을 해봐야 할 일입니다. 기자 이름은 전영지이고 기자 이메일은 sky4us@sportschosun.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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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10000m 4위 기록, 올림픽 역대 우승자

핫이슈|2018. 2. 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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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이승훈이 만미터(10000미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을 때, 이승훈은 2위 은메달 기록이었습니다. 그런데 세계기록으로 1위였던 네덜란드 스벤 크라머(크라머스)가 인코스를 두번 따면서(규칙 위반) 이승훈이 금메달을 따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자력으로 금메달을 따기 기대했지만,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는 스벤 크라머가 잘했지만, 같은 네덜란드 선수인 요리트 베르흐스마에 뒤져 2위를 했습니다.

​—— 스피드스케이팅 10000m(만미터) 우승자 ——

​2010 밴쿠버 : 이승훈(한국) 12:58:55
2014 소치 :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 12:44.45
2018 평창 : 테트-얀 블루먼(캐나다) 12분36초30


평창올림픽에서 3조에서 독일의 모리츠 가이스라이터와 경기에 임했던 이승훈은 중반 선두보다 10초 이상 뒤졌었는데 마지막에는 이를 뛰어넘어 3초 이상을 앞서며 ‘12분 55초 54’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으로 자신의 한국신기록을 7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3개위 조가 남은 만미터.. 과연 이승훈은 메달을 딸 수 있을까요?

한국 주요 언론은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와 캐나다의 테트-얀 블루먼을 주목했지만, 제일 먼저 요릿 베르흐스마가 12분41초98로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라선 이후, 곧바로 다시 캐나다의 테트-얀 블루먼가 12분36초30로 올림픽 기록을 다시 깨며 1위에 올라섰습니다.

이승훈은 캐나다 블루먼, 네덜란드 베르흐스마, 이탈리아 투몰레로 다음으로 4위에 랭크됐고, 마지막조에 스벤 크라머가 나오기 때문에 5위까지 밀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크라머는 중반 이후 속도를 내지 못하며 13분 01초 02로 6위로 한참 뒤졌습니다.

결국 이승훈 선수는 4위가 됐으나 이탈리아 니콜라 투몰레로(12분54초32)와의 차이가 1초 22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안타깝게 경기를 마쳤습니다.

팀추월과 매스스타트에서는 꼭 좋은 성적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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