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이 필요한 국가 브랜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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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국가 브랜드는 커 나가는 중이다. 하지만, 세계 어디를 가도 일본, 중국 어디서 왔냐를 먼저 묻는다. 어쩌다 가끔 한국 얘기가 나와도 대부분은 북한 핵 관련 얘기다.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됐을까? 필자는 많은 글에서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글에서는 보다 다각적인 면에서 그 해법을 찾고자 한다.


문제 파악부터 해보자. 





한국은 보통 국가 브랜드가 단순히 좋은 제품만 만들면 되는줄 알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미 여러 글에서 언급했듯 한가지 예를 들자면, 이전 세계적으로 각 학교에서 동아시아 역사 관련 자료가 일본, 중국 위주로 되어 있는데, 일본, 중국만 홍보하는 꼴이 되고,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유럽사처럼 시대별 중심 축을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예) 황하 -> 한국의 부상 -> 북방민족의 세력확장

-> 몽골의 세계 정복 -> 일본 제국주의의 부상 등등

 




 

역사의 올바른 정립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지금부터 논하려고 하는 것은 보다 복잡하고, 돈과 시간, 전략,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것들이다. 



일본의 경우를 보자!

 

① 일본이 단순히 제품으로만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일본은 음식으로 일단 각 세계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세계 어디를 가도 일본, 중국 음식점은 꼭 있다.

 




 

이와 더불어 일본은 이미 학문적으로 문화적으로 세계의 문을 꾸준히 두드려 왔다.

 

② 요즘 신문에서 많은 이가 즐겨하는 수도쿠(Sudoku)를 알고 있을 것이다. 이는 원래 일본 고유 게임이 아니라, 해외에서 이미 유래되고 유행했던 게임을 일본의 한 퍼즐회사가 "수도쿠"라고 명명하여 판뒤, 일본에서 인가를 끌었고 세계로 나아가

수도쿠로 정착을 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미 학문적으로 일본이란 브랜드는 너무 넘쳐 흐른다. 미용실에서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일본 스타일을 공부하기 여념이 없고, 경영을 배우는 사람이라면, 일본식 경영에 대해서 배워야만 한다.




 

정원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하려면 서점에 가도 일본식 정원 가꾸기 책들이 널려있으며, 예술을 배우려고 해도, 외국인의 시선을 끄는 일본 화풍의 책이나 문헌 책들이 유혹을 한다. 세계유산이니, 세계 유명 관광지니, 꼭 방문해야 할 곳이든 어디든 일본이 빠진 곳이 없을 정도이다. (한국은 기껏해야 한곳이거나 대부분 빠져있다.)

 

③ 한국, 중국의 선종 역시 일본이 잽싸게 세계화했다. 자신들의 발음인 젠(Zen)으로 알려져있다. 세계적으로 젠은 이미 책으로도 많이 나와있고, 젠을 활용한 산업도 많이 발달해 있다. (젠은 정갈함, 깨끗함, 조화 등으로 대표되어, 정리 정돈되고 아름다운 것까지 일컬어지기도 한다.) 또한 이와 비슷한 것이 레이키(Reiki)이다. 한국말로는 영기라고 쓸수 있는데, 의식을 집중에 치유하는 것이다.

 



 

④ 한국, 중국의 두부 역시 일본이 멋대로 자신들 발음인 토푸(Tofu)로 세계에 자신들 것인양 알렸다. 예전에는 Bean Curd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의미상 어색하여 고유명사가 필요한 것을 알아채고, 상업화했다. 표고버섯 역시 일본식 발음인 Shiitake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게다가 더욱 기가 막힌 것은 해외 바에 가서 칵테을 마시러 가도 일본 이름의 칵테일이 버젓이 메뉴 중심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바로, 카미카제(Kamikaze)이다. 이 또한 간접이든 직접이든 일본의 국가 브랜드 홍보전략의 영향이다.




 

⑤ 세계 애견 협회에 겨우 진돗개가 등록되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세계 서점에서는 찾아볼수가 없다. 그에 비해 일본의 개는 상당수가 알려져 있고, 등재되어 있는데, 대부분 Japanese 라고 붙여 있다. 게다가 현재 세계 애견가들 사이에서는 일본이 개량한 희고 큰 아키타가 인기이다. 심지어 세계 얼마 안되는 유명 고양이 종류에도 Japanese Bobtail 을 올려놓기도 했다.

 




 

⑥ 이뿐만인가? 일본은 끊임없이 자국의 이름 Japanese 단어를 각 분야마다 들어가게 하는 임무도 완수했다. 세계 사과의 대표적 한 가지인 Fuji 역시 일본을 은근히 홍보하는 효과를 낳고 있으며, 이미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자주 쓰이고 있는 쯔나미(Tsunami) 역시 일본어에서 비롯됐다. 또한, 우리가 자주 심는 단풍나무 역시 한국에서도 자생됨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Japanese Maple이라고 명했다.



게다가 위키피디아에 접속해 보면, http://en.wikipedia.org/wiki/Japanese_maple

수많은 단풍나무의 종류의 이름이 모두 일본식 이름들 뿐이다. 일본해 뿐만 아니라 한국이 되찾거나 중립적 이름으로 고쳐야 할 것들이 많다. 또한, 일본어로 벚꽃 만개(축제)를 의미하는 사쿠라(Sakura) 역시 세계적으로 알려진 이름이 되었다. 바둑 역시 일본 발음인 Go로 알려져 있으나, 중국이 기원이고 중국 발음은 Weiqi이다.

 




 

갑자기 미국에서 공원의 단풍나무를 보며, 웃고 있던 일본인 얼굴이 떠오른다. 미국 책도 확인해가며 즐거워했다. 그 사람은 수 많은 외국인에게도 단풍나무의 아름다움을 얘기하면서 Japanese Maple이란 말을 연거푸 했다. 이외에도 많으나 더이상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종류가 많다.

 

이렇듯, 영어권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발음만 무분별하게 세계에 알리려는 일본을 경계하고, 근본을 바로 찾으려는 노력을 전 아시아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하며, 합리적으로 되찾아와야 한다. 예를들면 단풍나무는 절대로 Japanese Maple일 수 없으며, 두부가 Tofu일 수 없다. 그 나라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면, 단풍나무는 East Asaian Maple이 맞는 표현이며, 두부는 Bean curd (약간 어색함) 또는 Cottage Bean이라 할수 있다.




 

(희고 부드러운 치즈로 알려진 Cottage Chease 이름에 착안하여, Cottage를 붙일수 있다.) 앞으로 최소한 한국의 것이거나, 한국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에 대해 일본을 뜻하는 Japan, Japanese가 들어있다면, 우리는 아주 심각하게 이를 대응해야만 하고, 대책을 세워서 올바른 사실이 알려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 예로, 한복은 이미, 일본의 농간인지,무식한 서양인의 짓인지 Korean kimono라고 자주 해외에서 사용돼 왔다.

 

이렇듯, 현 한국 국가 브랜드 담당자가 이런 것도 모른채 한국을 알리겠다고 부르짖는 것은 허공에서 낚시질 하는 것과 똑같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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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해외파 인턴들은 왜 국내 조직 문화 앞에 주저앉는가? by 조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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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자 중앙일보 사회면에 해외 유학생들 '인턴 유턴'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배노필 기자, 김일환 인턴기자가 작성한 이 글은 방학을 맞아 국내 인턴쉽을 위해 돌아오는 해외파 유학생들의 실상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우선 "외국 졸업장만으론 국내 취업 어려워"라는 小 헤드라인이 말해주듯, 이 기사는 해외파 인턴들을 다분히 부정적으로 보는 듯 하다. 이 짧은 기사의 말미에서는 "유학생들이 국내 인턴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으나 문턱은 아직 높다"라고 말이 나온다. 그만큼 국내로 돌아온 해외파 유학생 인턴들에 대한 수요가 적을 뿐더러, 부진한 업무 능력 등으로 회사의 발전에 이바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앙일보는 기사 중간에 박스를 하나 넣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출처 : 중앙일보 2007년 7월 23일자 사회면 "해외 유학생들 '인턴 유턴'">

중앙일보는 취업포털 '커리어'의 자료를 통해 ▷외국어 능력 ▷해외 시장 분석력 ▷해외 네트워크 구축 가능 등을 해외파 유학생 인턴들의 장점으로 치켜세운 한편, ▷떨어지는 조직 적응력 ▷기본적 서류 부재 ▷ 병역 문제 등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이 글에서 필자는 취업포털 '커리어' 그리고 중앙일보가 올린 자료에서 해외파 유학생 인턴이 떨어지는 3가지 이유에 대해 반박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 중 첫번째 이유인 ▷떨어지는 조직 적응력에 중점을 맞추고자 한다.

 

"떨어지는 조직 적응력"인가? 인식의 차이인가?

 

방학을 맞아 필자의 몇몇 친구들이 국내로 돌아와 여러 대, 중소 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있다. 이들 중 대다수가 영국과 북미권에서 온 이들이다. 종종 친구들과 만나 대화를 나눌 때면 그들이 필자에게 털어놓는 것이 있다. 한국의 조직 생활에 적응하지 못 하겠다는 것이다. 그들은 주로 사생활 침해, 딱딱한 수직적 위계질서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필자도 오랫동안 그들을 지켜보았지만, 그들이 결코 의지가 약한 이들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 한다거나 예의가 없는 녀석들 또한 아니다. 다만 그들은 그들이 북미권에서 겪었던 인턴쉽과 국내의 인턴쉽의 위계 질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들이 불평을 토로하는 한국의 조직 문화와 관련된 몇몇 사례를 훑어보고자 한다.

 

# 영국 남부의 한 대학 졸업반에 다니는 A 씨. 3년의 학부 생활을 마치고 국내의 한 중소 기업에서 지난 7월 초부터 인턴을 시작했다. 또래의 젊은 층들과 한 팀을 이룬 A 씨. 상사 또한 그렇게 나이가 많지 않은지라 아무쪼록 즐거운 인턴 경험을 할거라 예상을 했었댄다. 그러나 근무를 시작한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을까. 근무 후 술자리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사생활 관련 질문에 A 씨는 견딜 수가 없었다. "해외 도피 유학생이 아니냐", "성 경험에 대해 말해달라" 등 굉장히 개인적이고 난해한 질문들이 던져졌다. 술자리에서뿐만 아니었다. 근무 중 쉬는 시간이나 퇴근 후 개인적인 모임에서도 마찬가지다. 영국에 있었을 때의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공사를 구분할 줄 아는 '철저한 개인주의 문화'에 물들였었다고 밝힌 A 씨는 현재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 곳에서 버티고 있다. 어쨌든 성공적으로 마쳐야겠다는 생각이다.




 

# 필자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졸업 직후 북미권의 한 대학으로 진학했던 B 씨. 국내 한 의학 연구소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그는 회의 시간만 되면 가슴이 답답하다. '신입'이라는 이유로 의견을 제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저 자신에게 주어지는 요청 사항에 맞춰 움직여야 한다. 국내파 출신 동기들에 따르면, 사내 질서 내지 기강 강화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는 것. 오히려 이 상황에 상하구조에 익숙치 않은 B 씨에게 잘못이라는 것이다.

 

# 필자가 한 친구를 건너 아는 북미권 대학 출신 C 씨. 이 사람은 국내 한 기업에 인턴으로 취직하자마자 본의 아닌 '왕따'를 당해야 했다. 인턴 사원이 총 20명 내외인 이 회사에 북미권 대학 출신은 자기 혼자라는 것. 쉬는 시간만 되면 국내파 인턴들은 같은 학교 출신끼리 교제를 나눴다. 그들 사이에 끼려 열심히 노력도 해봤지만, 곧잘 마음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홀로이 회사를 출퇴근하는 C 씨. 그의 어깨가 무거워 보인다.




 

# 필자 본인 또한 북미권 출신의 유학생이고 국내 여러 곳에서 인턴을 했었지만, 다행히 그들이 겪었던 '빡센 조직 생활'을 겪어보지는 못 했던 것 같다. 운좋게도 필자가 만났던 대부분의 상사가 좋은 사람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우선 한가지 분명히 해야할 점은, A,B,C 씨의 사례가 모든 해외파 유학생들의 사례가 아니라는 것. 물론 회사마다 조직 분위기가 다르다. 그리고 요즘같이 외국계 기업이 물밀듯 들어오는 세상에 특정한 조직 문화만을 비판하는 것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게다가 유학생들마다 '인내심'과 '의지'의 차이로 회사 적응도가 확연히 달라진다. 그러나 이 글에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아직까지 남아있는 대단히 수직적이고 병폐적인 국내 조직 문화로 인해 해외 유학생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다. 한국적인 색깔을 띈 조직 문화는 분명 옳은 것도 틀린 것도 아니지만, 어쨌든 획일화된 조직 문화로 인해 다양하고 보편적인 색깔을 지닌 해외파 인턴들이 주저앉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조직 문화는 권위주의와 연고주의가 주를 이룬다고 한다. 물론 후자는 요즘 블라인드 제도로 인해 사라지는 추세라고 하지만, 어쨌든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 이 두 가지는 여전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절대 복종'을 요구하는 맹종 제도는 물론이거니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여러가지 '싱싱한' 의견들이 묵살된다. 이에 몇몇 해외파 인턴들은 주체성을 상실하고 피동화되며, 창의성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이럴거면 뭐하러 해외파들을 뽑는 것일까? 해외파들은 국내파들이 겪지 못 한 낯선 경험의 산물이다. 따라서 세계적인 브랜드를 꿈꾸는 기업이라면 그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정해주어야 하는 게 옳지 않을까? 결국 국내 조직 문화가 다양하고 보편적인 문화에 대해 철저히 문을 잠그고, 해외파들에게 '국내적인 잣대'를 내밀어 점점 '국내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분명 이 것을 두고 해외파들에게 조직 적응력이 떨어진다는 등의 말로 그들을 차별할 수 없는 노릇이다. 해외파 인턴들의 강점은 그들이 특정 언어에 익숙하다는 것 뿐만이 아니다. 서구적인 차원의 '자유주의'라는 틀에서 볼 때 더욱 선진적이고 발달된 문화를 그들은 몸에 익힌 채 국내로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 것은 국내 기업들이 굳이 해외에 나가거나, 예산을 들일 필요없이 '집안'에서 국제적인 문화적 흐름을 맛본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이 것을 국내적인 잣대인 '수직적 조직 문화'로 천편일률화시킨다면, 그들에게 온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셈이 되지 않을까.

 

 

<조기 유학생 출국 현황 통계, 자료 출처 : 교육부>


 

물론 해외파들에게도 그들만의 장단점이 있다. 중앙일보와 취업포털 '커리어'가 언급한 "조직 적응력 미달"에도 필자가 언급하지 못 한 여러 요소들이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통해 제기된, 아직까지 잔여하는 권위주의와 연고주의와 같은 조직 문화는 세계화를 꿈꾸는 대한민국 기업들에게 대단히 역행적인 것이 아닐 수가 없다.

 

따라서 인턴들이 국내 대학생에 비해 조직 적응력이 떨어진다고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국내 기업 또한 해외에서 물밀듯이 들어오는 '세계적인 흐름'을 겸허히 인정하고 존중해 우리의 조직 문화를 조금씩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다.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사를 구분할 줄 아는 올곧은 조직 문화가 우리에게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인 것이다.




 

미국의 일류 기업 중 하나인 시그나 그룹의 CEO는 매주 한 번씩 커피 카트를 끌고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들어준다고 한다. 그리고 시스코시스템스 CEO인 존 체임버스는 매달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1시간 정도 식사하고 선물을 주는 대단히 가정적인 분위기를 기업 내에서 선도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국내 기업의 상급자들도 해외파에 대해 국내적인 잣대를 들이밀 것이 아니라, 그들의 다양성을 겸허히 포용해 따뜻이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이 것이 바로 세계화에 편승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조진형 블로그 주소 http://blog.daum.net/enish27

 


프로필 이미지

 

조진형은 행복과 열정을 지향하는 '워너비' 저널리스트 라고 스스로 불리길 바라는 다음 블로거 뉴스 기자로서, 이글을 읽은 순간 현 한국 엉터리 언론사와 수많은 허접 기자들을 갈아치우고 이런 기자들로 바꿔야 한국 사회가 진보될 수 있을거라 생각을 하게 된 진정한 기자감이었다.

 

이런 날카롭고도 이해하기 쉽고 (그래프 동원) 정확히 사태를 파악한 이 분에게 상이라도 내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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