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이상화 전설 아쉽지만 잘했다

핫이슈|2018. 2. 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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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한국대표 이상화 선수는 세계적인 전설입니다. 이미 500미터 2연패를 했고, 3연패까지
바라봤지만, 이상하게도 30대 일본 선수 고다이라가 네덜란드 유학 후 실력이 급상승했고, 어찌됐건 한국의 3연패를 막은 건 팩트입니다.

이상화는 또하나의 역사를 쓸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초반 100미터에서 엄청난 속도로 고다이라보다 빨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상화 선수는 갑자기 빨라진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직선 코스로 나올때 주춤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은메달을 땄습니다. 동메달 선수와 0.01초 차.. 정말 간발의 차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아직 은퇴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다시 볼 날이 있을 것이란 기대를 안겨준 이상화 선수..

경기를 끝내고 펑펑 운 이상화를 다독여 준 고다이라.. 스포츠는 스포츠일뿐 굳이 정치적으로 반감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이상화와 고다이라의 서로 축하하는 모습이 국제적으로 특히, 한국과 일본 언론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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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3연패 저지, 고다이라를 통해 본 일본의 흑심 재확인

핫이슈|2018. 2. 1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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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_이상화랭킹 #세계2위 #스피드500미터 #일본고다이라_세계랭킹_1위


일본의 고다이라가 작심하고 계획한 이상화 3연패라는 역사적인 도전 방해가 성사됐다. 이상화는 고다이라와 친하다고 했지만, 고다이라나 그 뒤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일본 관계자들의 흑심을 알고나 얘기하는 것일까?


러시아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 선수의 2연패를 막으려고 러시아와 동맹을 했을 일본이었다. 일본은 러시아에서 김연아 선수의 2연패를 막고 한국 평창에서 남자 싱글 하뉴 유즈루가 2연패를 했을때, 속으로 한참 웃었을 것이다. 일본은 그런 나라다.


이상화 선수가 다음 올림픽에도 도전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는데, 어떤 결정이든 응원한다. 이상화 선수는 코치나 감독으로도 충분히 그 가능성이 있고, 한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다.


100미터 까지는 제일 빨랐고,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이상화 선수의 3연패가 너무 아쉽지만, 결과를 받아들이되, 다음 한국의 스피드 스케이팅의 계획이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 한국은 밴쿠버부터 평창까지는 스피드스케이팅의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


이상화 선수의 도전은 너무 아름다웠고, 고귀했고, 국가 대표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너무 멋있었다. 


이상화 선수 당신은 전설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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