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률 전망 상향, 체감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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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이 상향될 수 있다고 합니다.

OECD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월 2.2%에서 2.6%로 상향했고,

경제부총리도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체감상으로는 물가만 오르는 것 같을까요?

대기업 생산은 늘었으나, 중소기업은 감소했고,

대기업도 반도체 생산 증가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실제로 반도체를 제외하면 생산이 감소했다고 해요.

민간소비도 증가했다고 하던데, 어디서 늘었나요?

산업활동동향에서는 소매판매가 감소했는데,

해외 소비까지 포함한 GDP 민간 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보아,

해외 소비가 늘었다는 분석이 있어요.

실제로 해외관광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652만명이 늘었다고 하네요.

반도체 생산이 경제성장률을 이끌었으나,

다른 분야 생산은 저조하고,

해외 소비는 늘었으나,

국내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소비는 줄어서,

일반 국민이 경제성장률을 체감할 수 없는 거군요.

숫자에 숨겨진 의미를 잘 봐야겠네요.

 

 

 

[참고 자료]

 

“현 정부 내 국민소득 4만弗…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검토” [뉴스 투데이]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701.20240507060958001

 

국가별 1인당 명목 GDP 순위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A%B5%AD%EA%B0%80%EB%B3%84%201%EC%9D%B8%EB%8B%B9%20%EB%AA%85%EB%AA%A9%20GDP%20%EC%88%9C%EC%9C%84

 

경제정보센터 - 경제교육- 학습자료 - 경제개념 - 국민소득- 경제 성장

https://eiec.kdi.re.kr/material/conceptList.do?depth01=00002000010000100009&idx=142&svalue=

 

반도체로 벌고, 해외서 썼다…깜짝 성장 민낯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901.20240507001347003

 

깊어진 ‘반도체 의존’… 산업생산 대기업 쏠림 심화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701.202405062207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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