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vs 하마스(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휴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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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라파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미국에게 막아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만이 이스라엘을 말릴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작년 23년 10월,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주의 정당, 군사조직)의 공격으로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으로 이스라엘 인질 250명이 납치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인질이 석방된다면 종전의 의향이 있음을 보였지요.

인질 협상이 성사되면 라파 군사작전도 연기한다고 했습니다.

하마스는 지난 24일에 이어 2명의 추가 인질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스라엘이 라파 공격이 아닌 인질 석방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이스라엘이 내 놓은 새 휴전협상안에 대해,

하마스에서 검토 중인데,

분위기가 긍정적이라는 뉴스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집트 카이로에서 휴전 협상을 하나요?

이집트가 전쟁 초기부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중재 역할을 자처했기 때문입니다.

10주 간의 휴전 협상이 성사되고,

이스라엘이 언급한 '지속 가능한 평온' 논의가 이루어져서,

더 이상의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자료]

 

팔 자치정부 수반 “이스라엘 며칠 내 라파 지상작전…미국이 막아야”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101.20240429074212001

 

하마스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95%98%EB%A7%88%EC%8A%A4

 

'종전' 의향 내비친 이스라엘...하마스 29일 중재국들과 논의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4100078.20240429072430001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협상안에 “분위기 긍정적”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51407

 

이·하마스, 10주 휴전 협상…라파 재앙 막을 중재 총력전 돌입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28785&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하마스, 개전 200일만에 '인질 영상' 공개

https://www.etnews.com/20240425000183

 

[자막뉴스] 하마스, 이스라엘 공격 앞두고 인질 영상 추가 공개

https://www.ytn.co.kr/_ln/0134_202404290921324625

 

이집트, 이스라엘-하마스 중재역 자처‥"당사국들과 접촉 중"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136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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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방시혁 대표 vs 뉴진스 맘 민희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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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뉴진스 맘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면서,

22일 외국인과 기관의 주식 매각으로 주가가 떨어졌었습니다.

 

버니즈(뉴진스 팬)가 걱정하는 뉴진스는 어떻게 되나요?

 

계약사인 하이브가 정서적 돌봄을 지원한다고 했습니다.

 

하이브가 강경하게 대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른 엔터테인먼트사와 달리,

하이브 레이블즈는 M&A(기업 인수.합병)로 커진 기업입니다.

어도어도 자회사로서 별도의 법인이지요.

이번 기회를 통해 경영권 탈취 시도를 확실히 차단하고,

자회사 장악력을 극대화하려는 산업적 접근이라는 분석입니다.

 

민희진 대표의 입장은 어떤가요?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한 것에 하이브가 관여했다고 주장을 했는데,

그 뒤에 하이브가 감사를 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마녀 프레임에 갇혔고, 직장 생활 사담을 한 것인데,

하이브가 이용만 하고 버리려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피프티 피프티 사건이 있었다는데요?

 

중소 기획사의 희망으로 여겨졌던 피프티 피프티 걸그룹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가처분 신청을 했다가 항고가 기각되어 계약이 해지된 사건입니다.

용역업체의 탬퍼링(부당 개입)이 의심되었던 사건이지요.

이 사건은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이의 갈등으로,

뉴진스와는 별개로 사업적 싸움이며,

민희진 대표는 이 싸움에 져도 그동안 입지를 탄탄히 했기에,

국외에서 투자 문의가 있을 것이기에 잃을 것이 없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참고 자료]

 

하이브, 주가 변동성 불가피… 실적 영향은 제한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2100801.20240424062141001

 

'탈취 시도'에 꽂힌 하이브...SM·JYP·YG와 다른 이유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8100401.20240424053802001

 

민희진이 행사할 수 있는 ‘풋옵션’이 뭐길래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801.20240425130814001

 

'경영권 다툼' 속 불안한 하이브 주가...주주들 뿔났다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8100401.20240425111802001

 

뉴진스 - 나무위키

https://namu.wiki/w/NewJeans

 

“민희진은 뉴진스 이용말라” “하이브 소속 지지”…팬 트럭 시위 문구는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4/25/5TSFPIAEUNBQ5JEJ7ZMM6SGZ7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뉴진스 멤버들 정서적 돌봄 지원"...'뉴진스 맘'에 법적대응 칼 뽑은 하이브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1101.20240425131111001

 

탬퍼링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83%AC%ED%8D%BC%EB%A7%81

 

'긴급 기자회견' 민희진 "이미 마녀 되어 있어…저는 죄가 없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38326638859728&mediaCodeNo=258

 

이진호 "민희진 '노빠꾸'로 모두가 눈치봐..하이브에 져도 잃을 것 없어"('뒤통령')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4251443109997095_1&pos=naver

 

 

[참고 자료]

 

하이브, 주가 변동성 불가피… 실적 영향은 제한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2100801.20240424062141001

 

'탈취 시도'에 꽂힌 하이브...SM·JYP·YG와 다른 이유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8100401.20240424053802001

 

민희진이 행사할 수 있는 ‘풋옵션’이 뭐길래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801.20240425130814001

 

'경영권 다툼' 속 불안한 하이브 주가...주주들 뿔났다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8100401.20240425111802001

 

뉴진스 - 나무위키

https://namu.wiki/w/NewJeans

 

“민희진은 뉴진스 이용말라” “하이브 소속 지지”…팬 트럭 시위 문구는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4/25/5TSFPIAEUNBQ5JEJ7ZMM6SGZ7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뉴진스 멤버들 정서적 돌봄 지원"...'뉴진스 맘'에 법적대응 칼 뽑은 하이브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1101.20240425131111001

 

탬퍼링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83%AC%ED%8D%BC%EB%A7%81

 

'긴급 기자회견' 민희진 "이미 마녀 되어 있어…저는 죄가 없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38326638859728&mediaCodeNo=258

 

이진호 "민희진 '노빠꾸'로 모두가 눈치봐..하이브에 져도 잃을 것 없어"('뒤통령')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4251443109997095_1&po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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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축소, 의료계도 교육계도 불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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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명 의대 정원 증원으로 떠들썩했는데,

강원대, 경북대 등 6개 국립대(전북대, 전남대 제외) 총장들의,

자율 감축 요청이 받아들여져서,

정부에서 '의대 증원분 최대 50% 자율 조정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의료계는 의협(대한의사협회), 전의교협(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전협(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증원 백지화를 주장하며, 

의협 비대위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8개 부처 정부위원, 민간위원 20명(의사단체 포함한 공급자단체 10명, 수요자 단체 10명, 분야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는 위원회는, 의사 대표 70%가 되지 않아, 의사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해서 의미없다는 입장입니다.

의료계에서 필수의료 대안에 대한 언급은 없어서 이 부분은 아쉽습니다.

교육계에서는 정부의 태도 변화에 대해,

의대 입시를 준비했던 학생들, 학교현장 모두 정책의 안정성이 부족하다는 입장입니다.

정부가 의료계에 굴복했고, 2천명 증원 근거가 부족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대학병원의 도움이 절실한 환자, 
빈 자리를 메우고 있는 의사,
의대생으로서 학습권을 누리지 못하는 학생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 모두 책임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하루 빨리 필수 의료 문제 해결에 대한 방안이 논의되어 

더 이상의 희생이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참고 자료]

 

"집단유급 앞 현실적 대책" vs "총장결정 의존 비합리적"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500801.20240422074728002

 

의과대학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D%98%EA%B3%BC%EB%8C%80%ED%95%99

 

정부 양보하고 환자 호소해도…‘증원 백지화’만 되뇌는 의사들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1001.20240422051009001

 

의사들 "의대 자율 모집·의료개혁특위 거부"…정부 "증원 백지화는 불가"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300201.20240422074051001

 

"헌신 의료 이어가겠다"…하늘로 떠난 내과 교수, 의사들 애도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2100201.202404221804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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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야권 국회 직회부, 무엇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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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5월)를 앞두고,

거대 야권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대통령 1호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등,

주요 쟁점 5개 법안을 국회에 직회부 했습니다.

왜 문제가 되는 걸까요?

법안이 상임위(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

법률 충돌 여부, 문구 등을 법사위(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하여,

본회의에 상정되는데요.

법사위에서 60일 이상 계류되면,

상임위(상임위원회) 3/5 이상 찬성으로,

본회의에 직회부될 수 있어요.

여당이 직회부에 반대하여 불참했으나,

야권의 인원이 정족수를 넘어서,

단독으로 의결한 것이지요.

직회부된 법안은 여야 합의 기간 3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국회에 회부가 되고,

본회의 무기명 투표로 과반수가 찬성하면 법안으로 상정됩니다.

야당이 과반이 넘기 때문에,

직회부를 한 순간 본회의 법안으로 상정되는 셈이지요.

이렇게 야당이 직회부 할 수 있는 상임위가 17곳 중 9곳이라네요.

법률이 만들어져서 시행되면,

그에 따르는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생기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를 하는 것이 필요한데,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좋은지는,

의문입니다.

더 좋은 법률을 만들기 위한 경쟁이 아닌,

힘겨루기를 하는 모습이어서 아쉽습니다.

 

 

[참고자료]

 

양곡관리 등 '주요 쟁점 5개 법안' 巨野 입법 독주 재시동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500801.20240419071921001

 

[사설] 민주당, 양곡법 또 본회의 직회부… 이게 협치인가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201.20240419003308002

 

양곡관리법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6%91%EA%B3%A1%EA%B4%80%EB%A6%AC%EB%B2%95

 

농식품부 “농산물 가격안정제, 과잉생산 유발하고 미래농업 투자 재원 잠식”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500701.20240419110147001

 

[따져보니] 법안 '본회의 직회부'…논란 이유는?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3/21/2023032190204.html

 

국회법 - 국가법령정보센터

https://www.law.go.kr/LSW/lsInfoP.do?lsId=001416&ancYnChk=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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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이스라엘은 왜 싸우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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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우선 두 나라가 직접 전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국경이 붙어있지도 않으니까요.

최근 사건은 4월 13일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과 드론으로 대규모 공격을 한 사건인데요.

이유는, 4월 1일 시리아에 있는 이란영사관을

이스라엘이 먼저 공격했기 때문입니다.

1961년 체결된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

제22조에 따르면 공관지역이 불가침인데, 이를 어긴 것이지요.

그렇지만 이란이 공격을 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지요.

국내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스라엘은,

전쟁을 통해 외부로 눈을 돌리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란은 전쟁을 원하냐구요?

핵무기 개발로 국제사회 제재를 받아 국내 경제가 어려운 이란은,

미국과 EU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쟁을 크게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으로,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침공으로 전쟁터가 된,

가자 지구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언론도 있습니다.

전쟁이 나는 곳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정치인들의 이해 관계에 의해 희생되는 민간인이,

더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참고자료]

 

"이스라엘 네타냐후, 하마스 전쟁 끝나면 정권 유지 힘들어"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4100058.20240418073052001

 

가자지구의 눈물... "이란 공격에 이스라엘 희생 없는데, 우리는 무관심 속 죽어간다"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1101.20240418080038001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9%B8%EA%B5%90%EA%B4%80%EA%B3%84%EC%97%90%20%EA%B4%80%ED%95%9C%20%EB%B9%84%EC%97%94%EB%82%98%20%ED%98%91%EC%95%BD

 

이란-이스라엘 관계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D%B4%EB%9E%80-%EC%9D%B4%EC%8A%A4%EB%9D%BC%EC%97%98%20%EA%B4%80%EA%B3%84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https://namu.wiki/w/2023%EB%85%84%20%EC%9D%B4%EC%8A%A4%EB%9D%BC%EC%97%98-%ED%95%98%EB%A7%88%EC%8A%A4%20%EC%A0%84%EC%9F%81

 

[글로벌 5Q] 이란·이스라엘은 왜 앙숙이 됐나, 화해 가능성은 없나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4/15/5A4DSUF4PFGEPLOSQGLBX4R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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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 정책, 전공의를 병원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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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찬성하시나요?

병원에서 인턴 또는 전문과목 수련의로 일하는 전공의들은,

반대 의견을 사직으로 표현했습니다.

정부는 지역의료 및 필수의료 의사 부족을 이유로 정책을 추진하는데,

미래의 환자를 살리려다가,

의료 공백으로 현재의 환자가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의료계는 의대 정원 증원이,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의사 증원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찬반토론을 할 것이 아니라,

필수 및 지역의료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토론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환자를 두고 나온 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따가운 가운데,

그동안 수련병원 업무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었던,

전공의(인턴, 수련의) 처우 개선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 반대를 계기로 병원 밖으로 나온 전공의들이,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들을 쏟아내는 요즘입니다.

현재의 환자도 살고, 미래의 환자를 살릴 의사도 살리는,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치료해 줄 진정한 의료가 절실합니다.

 

 

 

[참고 자료] 

 

기고/의대 증원보다 전공의 교육 이슈에 대한 의견...홍종원 연세대 의대 교수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611.20240415114834001

 

의사들 돈 좇게 만든 나라, 국민 돈 터는 민영보험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1135804.html

 

1만2천명에 휘둘리는 나라, 전공의를 ‘괴물’로 키웠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1136131.html

 

"백령도든 어디든 원할 때 진료"vs"심장내과 의사 더 귀해질 것" [정부·의료계 2000명 증원 효과]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901.20240416050119001

 

MZ전공의 “이대로면 의료계 떠나는 게 더 낫다”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611.202404162339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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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GDP 대비 50.4%, 가계부채비율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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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끝나고 나랏빚이 사상 최대라는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도대체 얼마나 빚지고 있는 걸까요?

나랏빚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빚인,

채무를 합한 금액으로 약 1,126조이고,

국내총생산인 명목 GDP는 22년 기준 2,161조로,

GDP의 50% 이상을 빚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구수로 나누면 1인당 2,178만원입니다.

가계부채는 더 많다고 하는데, 어떻게 다르냐고요?

가구의 부채 평균액으로 23년 9,186만원입니다.

GDP 대비 100.6%입니다.

정부(중앙+지방)의 빚은 GDP 대비 절반이고,

각 가계의 빚은 GDP를 웃돈다고 볼 수 있어요.

 

역대 정권을 떠올리게 되는 중앙정부의 재정상태는,

수입에서 지출을 뺀 금액에서,

다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뺀,

관리재정수지로 보는데, 2023년에는 87조 적자입니다.

2018년 10조 정도 적자였는데,

2019년부터 크게 늘어서 2022년 117조 적자였다가,

2023년에 줄어든 것이 87조입니다.

 

정부의 선심성 예산 사용을 날카롭게 보면서,

내 자산의 씀씀이도 점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자료]

 

나랏빚 1126조 사상 최대…GDP 대비 50%도 넘었다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2100201.20240412051138001

 

나랏빚 1127조원 '역대 최대'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첫 50% 돌파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4/11/2024041100127.html

 

가계대출, 11개월 만에 감소…GDP比 100% 이하 '청신호'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06406638855136&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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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3.5%로 10연속 동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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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10연속 동결했다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 거죠?

 

기준금리는 1년에 8번 발표하는데,

10연속이라는 건 1년 넘게 그대로라는 의미입니다.

2021년 8월부터 금리가 올라,

작년 1월에 3.5%가 된 이후 아직 금리가 인하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왜 인하하지 않죠?

 

기준금리는 소비자 물가 상승 2%를 목표로 하는데,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로 높기 때문이죠.

가계대출이 GDP보다 많은데, 부동산이 오를 거라는 기대가 있어서

금리를 낮추면 빚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미국 금리와의 차이도 있다던데요?

 

현재 미국 금리 5.5%로 2%p 차이가 나서,

더 금리를 낮추면 외국인 자금이 유출되고 환율이 불안해질 수 있어요.

 

금리를 올리면 안 되나요?

 

부동산 PF로 부동산 개발 업자들이 대출을 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금리를 올리면 부실 기업의 문제가 커져요.

소비가 위축되어서 경제 성장률 2.1% 목표를 이루기도 어렵고요.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를 안정한다는 건 뭔가요?

 

1년 이상 3년 이내의 관점에서 물가를 안정시킨다는 한국은행의 목표에요.

 

 

[참고자료]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3%대 물가에 '인하는 아직'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701.20240412095323002

 

[속보]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3.5%' 10연속 동결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8100401.20240412095401001

 

한국은행 홈페이지 - 물가안정목표제

https://www.bok.or.kr/portal/main/contents.do?menuNo=200291

 

한국은행 홈페이지 -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https://www.bok.or.kr/portal/singl/crncyPolicyDrcMtg/listYear.do?mtgSe=A&menuNo=200755

 

한국은행 홈페이지 - 금요강좌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217/view.do?nttId=10050218&menuNo=200144

 

댓글()

범야권 200석이 왜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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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200석? 빗나간 출구조사

 

출구조사에서 범야권 200석이라는 예측이 나왔는데,

개표 결과 193석으로 72억이나 들인 출구조사가 

빗나갔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왔어요.

 

사전투표는 출구조사 금지

 

왜 빗나갔냐고요?

사전투표는 출구조사를 하지 않는데,

이번 선거에서 사전투표가 31.28%로 역대 최고치를 찍고,

60대 이상이 사전투표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범야권 200석 이상의 의미

 

범야권 200석이 왜 중요하냐고요?

국회의원 200명 이상이 찬성하면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고,

대통령이 거부해도 헌법 및 법률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에요.

 

범야권 193석은?

 

현재 범야권이 193석 차지한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국회의원 180명 이상 찬성하면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할 수 있고, 180명 이상 찬성

여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를 24시간 뒤로 미루어서

강제 종료 시킬 수 있어요.

 

두 야당의 합이 187석?

 

현재 범야권이 186석이었는데, 큰 의미가 있냐고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만 합쳐도

187석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그 외 정당은 겨우 5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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