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요일 뭐하지.. 나들이가기 (주말여행) - 고창군

728x90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생태도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Goindol), 답성놀이의 전통이 살아있는 고창읍성, 천년고찰 선운사, 신재효 선생을 배출한 판소리의 성지가 있는 도시입니다.


고창군에는 선운산도립공원, 고창읍성이 있고, 축제로는 고창모양성제, 고창갯벌축제, 고창국화축제가 있습니다.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에 왜침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석 성곽입니다. 선운산도립공원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명승지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대웅전 뒤편 동백숲, 가을철의 꽃무릇과 단풍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 고창 모양성제 (모양성 = 고창읍성), 10월

고창모양성제는 매년 음력 9월 9일 중앙절을 전후하여 개최됩니다. 고창읍성(모양성)을 소재로 제등행진, 답성놀이,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할 수 있고 2016년 문화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되었습니다. 주요행사는 거리퍼레이드, 답성놀이, 고을기게양식, 병영문화체험 등이 있습니다. 사이트 : moyangfestival.gochang.go.kr


- 고창 갯벌 축제, 8월

고창갯벌축제는 풍천장어와 갯벌 생태체험의 대축제입니다. 심원면 만돌, 하전마을 일원에서 8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갯벌축제는 풍어제, 어망체험, 염전체험 등 관광객에게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합니다. 사이트 : mud-exp.gochang.go.kr


-고창 국화 축제, 10월

고창국화축제는 미당 서정주 시인의 대표작 '국화옆에서'의 산실인고창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열리는 고창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미당이 시향과 국화꽃이 어우러진 또 다른 향기를 내뿜는 축제입니다.


국화꽃 전시회 구경과 국화차 만들기 등 체험행사에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댓글()

주말, 일요일 뭐하지.. 나들이가기 (주말여행) - 완주군

728x90

Daedun Mountain (Daedunsan), Wanju, South Korea


완주군은 3읍10면 인구 95,000명이 넘는 도농복합형태의 도시로, 9경8품8미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이 수려하여 다시 찾고 싶은 완전한 고을입니다.


-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이 곳의 축제, 행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9월에 완주와일드푸드 축제가 열립니다.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어린시절 고향의 맛과 멋 그리고 정을 마음껏 느낄 수 있으며, 청정완주의 산과 들에서 길러낸 로컬푸드에 어머니의 손맛을 더한 정겨운 먹거리를 직접 맛 볼 수 있습니다. (천렵, 화덕체험, 와일드한 먹거리, 체험) ※ 관련 행사 확인 사이트 주소 : www.wildfoodfestival.kr


- 대둔산 산악 문화행사

대둔산 산악 문화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개최됩니다.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대둔산 도립공원에서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날에는 문화공연 및 산악행사, 문화체험, 농산물판매 등이 함께 진행됩니다.


대둔산을 가실 예정이라면 이런 문화행사가 열리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맞춰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사랑방 풍류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2시 소양 풍류학교가 열립니다. 소양 풍류학교는 전북 완주군 소양면사무소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완주군에는 또 일제강점시 쌀 수탈을 위해 양곡을 보관하던 창고를 문화공간으로 탈 빠꿈한 삼례문화예술촌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6만㎡의 넓은 대지와 물방울이 퍼져나가는 술을 형상화한 반원형의 전시관에 술에 대한 다양한 유물을 테마형으로 연출한 술 관련 박물관입니다.


완주군은 앞으로 대둔산을 중심으로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를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아이디어는 유럽에서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는 특별한 색깔도 멋고, 왜 가야 하는지의 이유를 찾기 힘든 도시의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