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헤어스타일 남자 머리스타일 - 퐁파두르 (긴 앞머리 볼륨 주기) 퐁파도르 스타일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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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헤어스타일 남자 머리스타일 - 퐁파두르 (긴 앞머리 볼륨 주기)


★ 남자의 대표 머리 스타일

   1. 슬릭트백 (올빽머리) 

   2. 퐁파두르 (긴 앞머리 볼륨 주기) 

   3. 퀴프 (짧은 앞머리 볼륨 주기) 

   4. 사이드 파트 (가르마 타기) 


퐁파두르 (긴 앞머리 볼륨 주기)는 헤어드라기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하는 조금은 까다로운 스타일인데요.. 어떤 스타일인지 한번 볼까요?




퐁파두르(Pompadour)란 18세기 여성들에게서 유행했던 헤어스타일이라고 합니다. 퐁파두르 (긴 앞머리 볼륨 주기)는 앞머리에 볼륨감을 풍성하게 주면서 머리를 뒤로 넘깁니다.


퐁파두르(Pompadour)는 근대로 들어오면서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 195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이 문화가 70년대 일본으로 넘어가 리젠트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앞으로 한국에선 그냥 <긴 앞머리 볼륨 주기>라고 부르거나 원래 이름인 퐁파두르라고 두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머리스타일은 가장 일반적으로 할리우드 스타나 멋을 좀 낸다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모두 하고 있는 헤어스타일입니다. 한국에서도 원빈, 송승헌 등 주요 남자 배우나 연예인들이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스타일입니다. 일반인들도 이 스타일을 자신 개성에 맞게 잘하면 "오~ 멋 좀 냈는데~" 소리를 들으실 거에요 ㅎㅎ





하지만, 앞머리가 스스로 잘 서는 사람이야 정말 쉽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매일 드라이로 볼륨을 넣어줘야 합니다. 주먹을 쥐듯 머리를 잡은 상황에서 드라이로 몇초동안 바람을 쐬어주면 된다는데.. 어렵더군요. 그리고 퐁파두르 (긴 앞머리 볼륨 주기)를 할 경우에는 머리가 긴 편이기 때문에 드라이하는 시간도 더 걸립니다. 스스로 서지 않은 경우는 고정 스프레이는 필수입니다. 보통 미용실에 가서 해달라고 해도 잘 못하는 스타일이 바로 퐁파두르 (긴 앞머리 볼륨 주기)입니다. 왜냐하면, 사실 퐁파두르의 스타일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고, 결이나 볼륨, 색상, 흐트러짐 정도 등등 매우 다양한 미세한 차이로도 완전 다른 스타일이 되어 버리거든요. 그래서 사진 가져가서 이렇게 해주세요 하면 대부분 진짜 못하시더라구요 ㅜㅜ


이 머리스타일도 둥근 머리보다는 머리가 긴 편인 얼굴에 잘 어울리며, 퐁파두르 (긴 앞머리 볼륨 주기)를 하면 좀더 이목구비를 더욱 뚜렷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타일 특성상 밝은 머리 염색을 했을 때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그랬다고 어두운 계열은 안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 (위에 송승헌 사진 참고)


<긴 앞머리 볼륨 주기의 변형>

퐁파두르 (긴 앞머리 볼륨 주기) + 언더컷  아래 사진과 같이 퐁파두르 (긴 앞머리 볼륨 주기)를 한 상태에서 옆머리를 짧게 자르는 스타일인데, 한국에서는 옆머리를 짧게 자르기도 하지만 다운펌이라고 해서 옆을 눌러주는 스타일도 많이 합니다. 그럼 스타일이 깔끔해 보이고 더 살아나거든요.


※ 위 사진은 퐁파두르 (긴 앞머리 볼륨 주기)에 언더컷, 즉 옆머리를 짧게 짜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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