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멕시코 전] 한국 선수 주요실수

핫이슈|2018. 6. 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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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보면서 적고 있는 상황이어서 잘못된 곳이 있으므로 확인바랍니다.

축구는 공격도 중요하지만 수비도 매우 중요하다고 그렇게 많이 얘기했는데, 실력도 없는 장현수를 또 넣음으로써 한국이 스웨덴전 김민우에 이어서 멕시코전에서도 장현수 때문에 페널티킥을 상대편에서 내주었습니다.

진짜 한국 수비수 왜 이러냐? 장현수 낙하산이냐? 왜 자꾸 나오냐? 국민 네티즌이 빼라니까 대체자가 없다는 기사나 내고 장난하나?


​​<전반전 실수 리스트>

- 1분경 : 기성용 패스 실수로 상대편에게 공격 뺏김

- 3분경 : 이용 쓸데없는 태클로 프리킥 줌

- 4분경 : 17번 이재성 팔자 뜀으로 볼 뺏을 수 있는 기회 상실

- 6분경 : 위험한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20번 장현수 패스 실패로 상대편 볼 넘김

- 8분경 : 기성용 패스 놓침

- 9분경 : 이용 볼을 잘못 차서 코너킥 내줌

- 11분경 : 기성용 반칙으로 프리킥 내줌

- 14분경 : 문선민 패스 실수

- 15분경 : 주세종 볼 뺏김

- 16분경 : 이용 코너킥 내줌 (연속 두번이나????)

- 17분경 : 김민우 볼 뺏김

- 23분경 : 장현수 페널티 박스 내 헤딩을 약하게 해서 멀리 내보내지 못해서 위험할 뻔 함 (스웨덴 전 김민우가 태클거는 상황이 나오기 전 멀리 내보내지 못한 상황과 같은 상황. 그때는 상대팀에 연결됐고, 지금은 다행히 한국 수비수가 커버해줌)

- 23분경 : 장현수 손을 비정상적으로 높이 들어 핸드볼 반칙으로 패널티킥 내줌 —> 누가 이렇게 하냐? 이게 말이 됨? 방금전 수비 실수에 이어.. 능력이 없으면 제발 축구하지마!!

- 29분경 : 이재성 수비 실수

- 32분경 : 이용선수에게 멕시코 반칙을 한 것은 맞으나 한국 선수 또한 상대 선수에게 야비하게 흐름을 끊어야지 논란이 되게 흐름을 끊으면 안됨!! 멕시코 선수는 일부러 심판을 등지면서 이용 선수 옆구리를 때렸다.

- 38분경 : 이재성 실수로 (볼 미숙한 터치) 상대편에게 골 먹힐 뻔 함.

- 40분경 : 김민우 패스 실수

- 41분경 : 이용 패스 받기 실수 (황의찬 패스 빨리 줌)

​전반적 효과적인 반전 없이 그냥 시간 허비함(외국인들도 이렇게 뾰족한 한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 선수들도 쉽게 포기함. 말이 됨????)





<후반전 실수 리스트>

- 2분경 : 주세종 패스 실수 (미드필드)

- 4분경 ; 기성용 헤딩 아웃 (미드필드)

- 6분경 : 주세종 패스 실수

- 9분경 : 주세종 상대편에 프리킥 내줌

- 12분경 : 문선민 패스 실수 (중요한 공격기회)

- 12분경 : 김영광 불필요한 옐로우카드 받음

- 14분경 : 문선민 중요한 공격기회 볼 뺏김

​- 20분경 : 기성용 애매한 반칙 유도 액션, (확인되지 않음) 미드필드에서 상대 역습 뚫림, 장현수 효과없는 태클.. 공격수를 놓치고 그냥 빠르게 지나감! 오히려 조현우 골키퍼를 방해한 격이라는 의견도 많음!

- 32분경 : 김민우 패스 실수 (미드필드)

- 36분경 : 이용 중요한 공격기회 패스 실수

​- 47분경 : 손흥민 선수 골 (최초 골) 기록!


* 총평 *

송흥민을 활용하라는 국민의 요구와는 달리 신태용은 어정쩡한 전략만 테스트하는 꼴이 됐고, 능력도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 선수들 중 도대체 누가 주축으로 골을 내고, 누가 도움을 주는 것인지(중간 도움 역할), 어떤 세트를 만들려고 하는 것인지 도무지 모르는 게임이었다.

이전 포스트에서 분명히 손흥민, 이승우를 선발 기용하라고 했는데, 역시나 문제가 있었던 장현수, 김민우를 선발로 넣는 신태용 감독은 뭐냐? 무슨 약점 잡혔냐?

김민우는 대표팀내 사기를 위해서도, 짧은 다리로 자꾸 볼을 뺏기기 때문에 실점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라도 빼는 것이 맞았다.

또한 자꾸 구멍을 만드는 장현수도 뺏어야 했는데, 국민들도 보이는 결단이 왜 신태용만 안보이는 걸까?!

독일전에도 ​​장현수, 김민우, 주세종, 문선민이 계속 나온다면 이건 감독의 문제이다!

비리 감독 신태용! 능력, 전략기획 부족 신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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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웨덴전 분석 - 2018 러시아 월드컵

핫이슈|2018. 6. 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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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이다. 농구든 배구든 축구든 점수(골)을 내기 전에 삼박자라고 할까?! 그런 패턴이 존재한다.

축구 특히 두명이서 주고 받으면 이 팀워크를 극대화할 수 있는데, 이 말은 축구에서 골을 아무리 잘 넣는 선수라고 하더라도 뒤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선수가 없다면 경기전체는 아무리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했더라도 도루묵이 된다.

패배요인 1.
김민우가 아니라 ​이승우 선수를 처음부터 최소 후반전부터 기용했어야 핬다.

이번 경기에서는 손흥민과 함께 이승우를 맨처음부터 기용했어야 했는데 신태용 감독은 그러지 않았다. 최소한 후반전부터 넣었어야 했다.

최소한 스웨덴이 한 골을 넣은 순간부터 이승우를 투입했어야 했는데 선수 교체도 매우 늦었다. 신태용 감독이 선수 교체한 것은 스웨덴이 1점을 지켰을때나 쓰는 방식이었다. 신태용 감독은 오히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빅토르 클라에손(크라스노다르)에게 범한 태클로 페널티킥을 상대편에 내준 김민우를 박주호 대신 교체 투입했다. (장현우 이야기는 아래에서 언급하도록 함)

사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그런 태클을 하지 않는다는건 기본 중의 기본이며, 당시 상황은 그런 태클을 할 상황도 아니었다.


​​패배요인 2.
​해외에서도 지적하는 손흥민은 무슨 장식으로 데려갔냐라는 지적대로 모든 선수들이 손흥민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려는 노력을 했어야 했는데 그 누구도 안했다. (못한 것이 아님)


더러운 파벌이라고 해둬야 하나? 한국팀 선수들은 팀워크는 커녕 자신만 돋보이려는 이기심이 좀 과도한 것 같다. 골도움을 하면 함께 박수 받는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 걸까?!

최용수 선수 때도 그랬고, 지금 손흥민 선수때도 마찬가지다.

손흥민 선수에게 그 누구도 골도움 다운 부끄럽지 않는, 정확한 패스로 볼을 보내지 못했고 안했다.

토트넘에서 골 잔치를 벌였던 손흥민에게 패스라도 주고나서 골을 못 넣었다고 해야 할 것 아닌가? 이것에 대해서는 기성용도 잘못이 크다. 전혀 협력하지 않았다. 해외 감독 및 축구계도 이런 못한 한국 축구의 현실을 꿰뚫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골도움을 그래도 할 줄 아는 이승우를 일찍 기용했어야 했으나 이승우를 너무 늦게 투입해서 몸풀기만 시켰다. 게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스웨덴의 수비는 매우 견고함을 신태용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후반에 이승우를 넣어서 뭘 어쩌겠다는 건가? 이탈리아도 못 당해냈는데? 전략이 뭔가? 대체? 아마도 없는것이 아닌가 모르겠다. 그냥 전략을 말하라니까 마지못해 대답한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또한 선수들간 패스가 안된다는 것은 선수들이 혼자서 단독으로 드리블을 할 줄 모른다는 반증이다. 그건 축구선수가 되려고 맘을 먹은 사람이라면 기분 중의 기본이 아닌가? 한두번 정도 손흥민이 혼자서 드리블을 하며 상대 페널티 박스 까지 돌진했었는데, 그걸 받아주는(?), 받아 먹는 선수가 없었다. 이런 드리블이 바로 쉽게 골이 나오는 패턴이었다. 이쯤되면 우물안 개구리가 맞지.. 그게 뭔지도 모를수가 있나?!

감독은 그럼 이런 연습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시켰을까? 답은 “없었다”가 맞을 것이다.


​​패배요인 3.
​수비수 문제가 없어지나 했더니 장현우, 박주호, 김민우 세명이 문제가 많았다.


골키퍼 조현우와 수비수 김영권은 잘했다. 특히 김영권은 자신이 지킬 자리에서 그 어느 선수보다 잘 막아줬다. 옛날 국대의 경우는 바보같이 우스꽝스럽게 우두커니 골이 들어가는 것을 바라보기만 했던 것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하지만 김영권은 몸을 날리면서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상대 콜킥을 막아냈다. 위험한 순간이 여러번 있었었다.

그러나 장현우는 수비에서 실수가 많았고, 속공을 위한 패스를 할때, 과도하게 힘을 주고 차서 뛰어가는 선수가 머쓱할 정도로 밖으로 찼다. 장난하나? 패스 실수만 여러번.. 이쯤되먄 장현우를 선발한 이유라도 파헤쳐야 하는 것 아닌가? 국내에 이정도 이상 수비하는 선수들 많다.

특히 박주호에게 보내는 공은 이미 나가는 공이었는데, 박주호는 그것을 살리려다 쥐가 나서 결국 김민우로 교체하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박주호도 패스가 부정확했고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김민우가 페널티 박스에서 태클하기 전에도 장현우가 상대편 볼을 쳐낼거였으면 강력하게 쳐냈어야 했는데, 톡 건들면서 상대편에게 패스를 했다. 그것이 페널티를 내주게 된 발단이 됐다. 뒤에 스웨덴 선수가 자리잡고 있다는 걸 당연히 알았어야 했다.

언제나 상대편 골은 수비수의 실수에서 시작된다. 즉 잘못찬 패스는 골을 먹게 되는 원인이 된다.


​​패배요인 4.
손흥민을 너무 수비쪽에서 활용했다.



손흥민의 자청이었는지, 감독의 지시였는지.. 경기 중 손흥민이 왜 자꾸 수비수 같이 뛰는지 의아했었다.

손흥민은 리우올림픽에서 아무리 공격을 잘해도 수비수가 말아먹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닳았다. 바로 손흥민이 골을 넣었던 알제리전에서 2:4로 패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무려 4골을 수비수 실수로 쉽게 내줬었다.

감독도 황당한 것이 흔한 감독들이 하는 공격 전략(루트 짜기) 자체가 없었다. 누가 잡으면 누구한테 주고 마지막으로 손흥민에게 연결하라는 계획 자체가 없어 보였다. 이런 건 최소 20개, 30개를 짜서 연습해야 했다. (아니면 그 이상!!)

스웨덴이 완벽한 수비 진형을 펼쳤을 때는 당연히 왼쪽으로 공격하는 듯 했다가 길게 오른쪽으로 보내고 중간으로 두세명이 셋팅된 패스를 하면서 서로 주고받으며 셋팅된 골을 만들어 냈어야 했다. 아니면 코너킥을 받아내려는 시도도 더 많았어야 했다. (일본은 콜롬비아 전에서 골도 내고 코너킥도 쉽게 쉽게 만들어냈음, 결국 2:1로 승리)

그런데 마지막 기성용의 우두커니 서있는 병맛 미드필더 전략은 답답했다. 기성용은 어느 패스 하나 전략적이고 요소요소에 찔러 넣지 못했다. 그냥 뒷편에서 볼을 왔다갔다 하기만 했다.

스웨덴 감독은 특별한 이렇다 할 공격없이 흐른 마지막 15분 동안 한국은 무능했다고 평했다.

왜 이럴까?

전략이 없는 한국팀.. 이대로라면 멕시코, 독일전도 어렵다. 대 행운으로 1승을 했다고 치자. 16강에 오르면 8강을 갈 수 없다.

축구는 팀워크다. 손흥민, 이승우 등에게 볼 연결을 효과적으로 못하면 경기에서 이길 수 없다. 이런 점에서 신태용 감독에게 말하고 싶다. 멕시코, 독일전에서 장현수, 박주호, 김민우 선수를 기필코 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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