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패! 실수연발!!, 발리볼 네이션리그(VNL) 한국 vs 폴란드 전

핫이슈|2018. 6. 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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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발리볼 네이션리그를 보면서 매우 재밌는 장면이 있었다.

두 국가의 국가 연주 분위기가 매우 달랐다.

특히 유럽 선수들은 즐겁게 국가를 따라 불렀다. 관중들도 어느정도는 따라부르고 있었다.

그런데 한국 선수들과 관중들은 애국가를 따라 부르지 않았다. 한국 선수들은 오히려 당당함, 뿌듯함, 자신감과는 거리가 먼 조금은 우울한 모습이었다.

굳이 이렇게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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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뿐만이었을까?? 이번 네덜란드 원정 경기를 분석해보면 기본기가 전혀 되지 않았고, 블로킹도 리시브도 그 어느 하나도 되고 있지 않았다.

실수도 계속 연속적으로 나왔다.


한국 vs 폴란드 전 세트 0-3 대패
11-25 , 15-25 , 16-25

김희진 어쩔 줄 몰라하면서 여기저기 숨어있었다. 블로킹에도 참여를 하고 있지 않다.

모든 선수가 자신의 포지션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리스브를 통해 어디로 보내겠다는 생각도 없다.

더 큰 문제는 리시브를 하기전에 아플까봐 손을 댈 생각도 안한다는 것이다.

해설자는 자꾸 비행시간으로 피곤하다. 힘들다 그러는데, 그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이며, 자기관리 또한 프로가
해내야 할 기본적인 요소이며, 그걸 어렵다고 하면 배구를 관두면 된다!

이번 네덜란드 원정은 배우는 것이 아닌 못하는 선수들만 명확하게 확인하는 경기가 됐다.

국제경기는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다! 증명하는 자리다!

저러고도 경기 끝나고 연습이나 하는지가 의문이다.

리베로라는 선수는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철저한 자기 반성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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