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여행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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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여행을 가라!

기회는 오지 않는다.

만들어야 한다.

여럿이 가지 마라!

혼자 힘으로 가라!

계획도 짜보고

세계 젊은이들을 만나고

다른 나라와 시스템을 느껴라.

그리고 돌아와서 간직해라!

 

by H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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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낭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은 참 많다.

미국과 일본을 혼자 여행하면서 느낀 것은

한국인은 혼자 여행 하는 사람이 극히 적다는 것이다.

하지만 서양인은 대부분 혼자 여행을 한다.

 

게다가 한국 민박집만 골라 여행한다면

(민박집?? 한국인만 모인다면 No!)

세계 배낭 여행객과 이야기도 주고 받지 못한채

마냥 이방인처럼 맴돌다 올것이가?!




 

배낭여행은 현지 유스호스텔을 이용하라.

 

유스호스텔에서 만난 대부분 유럽인들중

영국인들은 대학 시절 또는 휴직을 내고

1달도 아닌 최소 6개월, 1년을 소비하며

세계일주 배낭 여행을 한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단지 여행으로 그곳에 갔었다보다

뭔가 중요한 교훈과 각자 공부, 직업 등에서의

지혜와 교훈을 얻고 간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학생이었다면

세계를 보며 

작은 감동을 느꼈을 것이고



그 사람이 시인이었다면

삶의 이야기를 담을 

시의 영감을 얻었을 테고



그 사람이 건축학자였다면

영국을 어떻게 하면 멋진 건축으로 

빛나게 할까를 연구했을테고



그 사람이 영화 감독이었다면

자신에 영화중 

그 도시의 아름다움을 

흠뻑 적셔 놓았을 것이며



그 사람이 정치자였다면

시스템을 방문했던 곳보다 

멋지게 만들까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단지 그곳에 가봤다는 자부심으로 끝날 바에는,

또한 혼자 고독을 느끼면서 생각과 고뇌를 하지않고

그저 친구들과 희희낙락하기에는,

그 즐거움 너무나 짧고 돈과 시간이 너무 아깝다.

 

혼자 힘으로 배낭 여행을 하면서 작은 삶의 여유와

한국이 세계를 외면시 하는 사이 더 큰 꿈을 꿨던

나라들의 지혜와 교훈을 살며시 배워 오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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