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헤닉 차 회사, 전기차 승부 한국 대표차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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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모헤닉 스테이 카페 옆에 주차되어 있던 모헤닉 차량. (모헤닉 엣지로 보임)


밉고 단조롭고 지루하고 식상했던 현대차, 기아차 와 이젠 남이 되어버린 르노삼성차와 쌍용, 그리고 쉐보레(대우)...

왜 한국차는 이래? 이런 자조적인 한숨을 쉬던 한국인들도 꽤 많았다.

한때 ‘스피라’라는 촌스러운 이름으로 말도 안되는 비싼 차를 팔다가 이슈에서 멀어진 차가 있었는데, 이번 모헤닉 차는 대중 친화적이다.

​​#브랜드개선필요

하지만 브랜드 이름은 조금 촌스러운 편이다. 모헤닉이 회사 네임이 될 수는 있겠지만 차를 위한 브랜드 개발이 필요해 보인다. (예: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잡지를 위한 차가 아니라 바로 시민들이 탈수 있는 차량이다.

모헤닉은 현대 갤로퍼를 개량하던 가구 전문가가 인기를 끌면서 크라우드펀딩으로 공장까지 짓게 되고 이제는 제법 큰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개조되어 인기를 끌었더 모헤닉의 MOHENIC G 는 5개의 주요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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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CLASSIC (MOHENIC G 1세대)

PAJERO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여 기본기에 충실한 모델로 가격은 2,200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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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ENIC CLASSIC (MOHENIC G 2세대)

디자인은 ORIGINAL CLASSIC과 비슷하지만 퍼포먼스가 뛰어난 고성능 모델로 가격은 4,125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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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ENIC RETRO (MOHENIC G 2세대)

간결한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강조하였고, 앞쪽의 오버행 디자인이 특히 인상적이다. 범퍼는 FRP로 제작되어 가볍고 뛰어난 강성을 지니고 있다. 가격은 4,103만원 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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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ENIC EDGE (MOHENIC G 2세대)

모헤닉 디자인이 가장 많이 적용된 모델로 전면, 후면 라이트가 특히 인상적이며, 모헤닉 아이덴티디가 가장 잘 엿보이는 모델이다. 가격은 4,505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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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ENIC G 3세대 (LS ver.)

Chevrolet LS3 엔진과 Dana 엑슬을 적용. 극한까지 끌어올린 새로운 차원의 모헤닉 모델이다. 엔진 업그레이드로 가격도 약 7,000만원부터 약 1억 2,000만원까지로 모델 중에서는 가장 비싼 편이다.



​​#모헤닉스테이카페

모헤닉은 신기하게도 모헤낙스테이 카페를 운영하면서 차량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의류, 악세사리,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전거와 오토바이도 파는데 자전거 4백만원대, 오토바이 5백만원대로 조금 거품이 심해 보였다.

커피 외에도 핫도그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팔고 있다.


​​#모헤닉Ms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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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모헤닉 전기차가 공개가 되면 한국의 자동차 시장에 큰 변화가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단, 조건은 전기차는 매우 성공적이어야 합니다. 또한 크기가 큰 차량만 있는데 비슷한 디자인의 작은 차도 같이 나올 필요가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으로 출시될 ‘모헤닉 Ms’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