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햇빛에 해당하는 글 1

다육식물 키우기 총정리 TIP “다육이 사랑”

각종 정보를 알려줘|2018. 4. 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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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다육식물

다육식물을 요즘 많이 기릅니다. 집 주변을 꾸미기에도 좋고, 귀엽고 큰 부담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다보니 오히려 관심에서 조금만 멀어져도 물, 햇빛, 습도 등을 맞춰주지 못하다보니 쉽게 다육이가 죽어버리게 됩니다.

그럼 금방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다육이 상태가 좋지 않거나 흙의 문제가 있다거나 방안 다른 요소도 있을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여러번 시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다육이를 너무 비싼 것 보다는 저렴한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1 고르기

화원 등에서 전용토가 함께 들어간 화분채 사세요^^


TIP 2 물주기

물주기 3년이란 말이 있듯이 모든 식물은 물주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다육이는 물을 정기적으로 주는게 아니라 잎이 살짝 쭈글거리거나 얇아지거나 이상이 보인다 싶으면 물을 주세요.

특히 봄에 물을 잘 챙겨주세요^^


TIP 3 물주는 방법

저면관수법으로 주면 됩니다. 뭐냐구요? 화분을 물통에 담구는 것입니다.

다육이는 성장기, 휴면기가 있어서 시기마다 다른데요, 성장기엔 물주는 타이밍이 빨라지고 휴면기엔 몇달씩 물을 안줘도 잘 삽니다.

다육이별로 꼼꼼하게 체크하세요^^


TIP 4 번식시키기 - 나누는 기쁨

다육이는 작을때 더 귀엽습니다.

다육이를 번식시키는 것은 간단합니다. 입 하나, 줄기 하나로도 번식이 가능합니다.

입으로 하는 번식을 잎꽃이, 줄기로 하는 것을 삽목이라 합니다.

- 잎꽃이

잎을 떼어 2-4주 기다리면 작은 잎과 뿌리가 나옵니다. 어느정도 나왔다 싶으면 흙에 심어주면 됩니다.

- 삽목

줄기채 짜른 후에 일주일 정도 말렸다가 심거나 뿌리가 나올때 까지 기다렸다가 심으면 됩니다.

봄에 뿌리가 잘 내리므로 번식을 하신다면 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5 햇빛 비춰주기

모든 식물은 약간이라도 햇빛이 필요합니다. 물론 음지에서 잘 자라는 것도 있습니다.

다육이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밖에 놔둬도 잘 자랍니다.

하지만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나가면 적응을 못하고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전이나 오후 잠깐 내놓았다가 들여오면서 적응을 차차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TIP 6 계절별 주의사항



분갈이, 햇빛 적응 시키기, 물주기, 잎꽃이 및 삽목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여름

다육이를 키우기 가장 어려운 계절입니다. 다육이는 고온 다습한 환경을 싫어합니다. 그러므로 장마기간에는 물주기를 최소화하면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외부에 나둘 경우 장마비를 맞지 않게 하기 위해 비닐 등으로 비가림을 해주셔야 합니다. 최대한 건조한듯 관리를 해줍니다.

또한 너무 뜨거운 햇빛은 다육이에게 좋지 않으므로 차광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가을

가장 키우기 쉬운 계절입니다. 또한 다육이의 색상이 제일 예뻐지는 계절입니다.


겨울

대부분의 다육이는 겨울을 스스로 이겨내지 못합니다. 밖에 다육이를 기르시던 분들은 최저기온이 0로도 내려가기 전에 모두 실내로 옮기셔야 합니다.

실내로 옮겨도 햇빛을 받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겨울이므로 너무 따뜻한 곳에 둘 필요는 없습니다.

겨울동안 거실, 방에서 키우면 키만 크는 웃자람이 생겨서 예쁘지도 않고 다육이도 약해진다고 합니다.

<겨울을 좋아하는 다육이(동형 다육식물)>

코노,리톱스,오십령옥, 흑법사, 까라솔, 소인제, 축전, 화이트그리니, 덴섬, 라우이, 룬데리, 사해파, 미파, 석화, 그라노비아, 은월 등

동형 다육식물은 가을, 겨울에 분갈이하며, 봄, 여름에 최대한 건드리지 말고 서늘한 곳에서 키우시면 됩니다. 여름엔 물을 아예 주지 않거나 매우 적은 량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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