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애를 표절한(베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핫이슈|2018. 3. 2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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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애의 이야기는 단순하다. 과거와 미래와의 연결! 그리고 그 시작은 우편함과 편지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로는 드물게 할리우드 이메이크까지 겹경사를 누렸다.

그래서 이 미래와 과거를 연결해주는 우편함은 매우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이야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한국 서점에서 갑자기 인기를 끌게 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는 처음부터 시월애의 소재와 완전 똑같다.

이건 표절이다! 그대로 소재를 베낀 것이다!

일본이라서 몰랐다고? 변명을 통할 수 없다! 누가봐도 표절이다.

한국 언론은 일본 문학계에 이를 정확하게 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래와 과거를 연결하는 우편함은 그 당시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었다. 이런 독특한 소재의 발굴은 한국 영화계의 자랑거리가 되기도 했다.

한국 언론과 문학계가 이것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짚어주길 바란다. 너무도 명백하기 때문에 표절에 대한 이슈화를 시작하고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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