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완동물 통계는? 개고기 반대하는 이유!
전 세계적으로 애완동물의 수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10대 선진국에 포함된 한국은 아직까지 다른 선진국보다 애완동물이 적은 편에 속한다고 하네요.
한 조사기관에서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6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28.7%가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이 중 80%가 압도적으로 많이 개를 키운다고 응답했고, 고양이가 7.2%, 햄스터가 3%의 순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애완동물하면 우선은 개가 대부분인 것입니다. 최근에 인기가 있는 개의 종류는 소형견으로는 포메라니안, 말티즈, 치와와, 요크셔테리아, 토이 푸들 등이 있고, 중형견은 코커스파니엘, 대형견은 진도개, 삽사리, 풍산개, 골든리트리버, 래브라도리트리버, 스피츠, 저먼셰퍼드, 허스키 등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
과거 개고기 문화는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넘어온 것으로 보이며, 한국전쟁 등으로 개고기가 병을 고친다는 미신이 퍼지면서 퍼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변했고,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면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자연스레 그런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국내 이슈가 되었고, 한국 사람들의 논쟁거리가 된 것입니다.
일부는 개고기가 과거부터 있었던 문화라고 하지만 한국전쟁 등 어려운 시기에 행해졌던 식문화였으며, 이것을 문화, 전통이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일부는 애완동물의 정의 그 자체를 무시하는 언행으로 개고기 금지를 요청하는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예를들면 “소고기, 돼지고기는 왜 먹냐?”인데 위의 통계에서도 나왔듯이 애완동물의 80%가 개이며, 그 누구도 소, 돼지를 집 안에서 기르고 있지 않습니다. 종종 미니돼지를 예로 드는데, 기른다는 얘기는 방송에서 한번 나왔을 뿐입니다.
그리고 “소, 돼지는 안 불쌍하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미래는 모르겠지만 현재 인류는 고기를 통해 단백질을 보충받고 있고, 질문한 의도대로라면 이런 도축동물의 수를 줄이는 것이 줄이는 것이 맞는 논리이지, 늘리는
것은 논리에도 맞지 않고, 이는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전형적인 안좋은 질문법입니다.
한국 정부는 어서빨리 한국내에서 개고기 유통을 금지시키고 단속을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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