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증원 정책, 전공의를 병원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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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찬성하시나요?

병원에서 인턴 또는 전문과목 수련의로 일하는 전공의들은,

반대 의견을 사직으로 표현했습니다.

정부는 지역의료 및 필수의료 의사 부족을 이유로 정책을 추진하는데,

미래의 환자를 살리려다가,

의료 공백으로 현재의 환자가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의료계는 의대 정원 증원이,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의사 증원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찬반토론을 할 것이 아니라,

필수 및 지역의료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토론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환자를 두고 나온 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따가운 가운데,

그동안 수련병원 업무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었던,

전공의(인턴, 수련의) 처우 개선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 반대를 계기로 병원 밖으로 나온 전공의들이,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들을 쏟아내는 요즘입니다.

현재의 환자도 살고, 미래의 환자를 살릴 의사도 살리는,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치료해 줄 진정한 의료가 절실합니다.

 

 

 

[참고 자료] 

 

기고/의대 증원보다 전공의 교육 이슈에 대한 의견...홍종원 연세대 의대 교수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611.20240415114834001

 

의사들 돈 좇게 만든 나라, 국민 돈 터는 민영보험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1135804.html

 

1만2천명에 휘둘리는 나라, 전공의를 ‘괴물’로 키웠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1136131.html

 

"백령도든 어디든 원할 때 진료"vs"심장내과 의사 더 귀해질 것" [정부·의료계 2000명 증원 효과]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901.20240416050119001

 

MZ전공의 “이대로면 의료계 떠나는 게 더 낫다”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100611.202404162339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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