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이 맘충이라고 욕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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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나이도 아니고 30-40대로 보이는 여성 대여섯명이 대학교 카페에서 버젓이 앉아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다. 대학교는 공부를 하는 곳이니 조금 조용하게 할 수도 있는데, 쉬지 않고 떠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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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수다를 떨려거든 집에서 만나든가... 아무리 봐도 할일 없어 빈둥거리는 잉여인간 같았다. 주부로 살기로 했으면 창조적으로 집을 위해 할일을 찾으면 정말 많다. 지인과 요리학원을 다닐 수도 있고, 차라리 외국어나 컬러링, 도서관 등 자기개발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대학교까지 와서 커피가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럿이 와서 떠드는 것은 기본 매너나 감각이 무디다 못해 망가진 사람이다.

왜 이런 곳에 와서 쓸데없는 잡담이나 하고 있을까?? 멍청 같이 남 얘기를 들으면서 “아~~”나 연발하고(정말 머리 빈 것 같음), 쓸데없이 큰 소리로 “하하하하” 웃고...

글쎄 딱 중학생 정도의 인격과 마인드랄까?!




물론 누구나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자유에는 책임과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인격도 필요하다.

인류는 진보했지만 아직 남은 과제는 책임과 바로 남에데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기본 인격을 높이는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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