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 Pink) 유튜브 조회수 기록! BTS(방탄소년단)를 뛰어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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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블랙핑크(Black Pink)가 BTS(방탄소년단)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작년 2019년 4월에만 해도 블랙핑크(Black Pink)BTS(방탄소년단)의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차이가 그렇게 크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7.4억 뷰로 BTS의 'DNA'의 6.8억뷰로 약 6천만뷰가 더 높았지만, 4억뷰 이상의 뮤직비디오가 블랙핑크가 3개인 반면, BTS는 7개로 훨씬 많았기 때문입니다.

 

1. BLACKPINK - ‘뚜두뚜두 (DDU-DU DDU-DU)’
   ㄴ조회수 7.4억회

2. BTS (방탄소년단) 'DNA'  
   ㄴ조회수 6.8억회

3. BLACKPINK - '마지막처럼 (AS IF IT'S YOUR LAST)' 
   ㄴ조회수 5.6억회

4. BLACKPINK - '붐바야'(BOOMBAYAH) 
   ㄴ조회수 5.5억회

5. BTS(방탄소년단) - FIRE (불타오르네)  
   ㄴ조회수 5.2억회 

6. BTS (방탄소년단) 'FAKE LOVE'  
   ㄴ조회수 4.9억회 

7. BTS (방탄소년단) 'MIC Drop  
   ㄴ조회수 4.6억회 

8. BTS(방탄소년단) _ DOPE(쩔어)  
   ㄴ조회수 4.5억회 

9. BTS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Blood Sweat & Tears)'  
   ㄴ조회수 4.3억회 

10. BTS (방탄소년단) 'IDOL'  
   ㄴ조회수 4.2억회 


어느정도 비슷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남녀 아이돌로 각각 성장하고 있는 모양새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공개됐던 후속곡에서 흐름을 이어간 블랙핑크와는 달리 BTS는 그렇게 큰 이슈가 되는 곡이 없었습니다. 이 결과는 극명하게 뮤직비디오 조회수로 나타났습니다.


아래 순위를 보시겠습니다. (2020년 8월 23일 기준)

1. BLACKPINK - ‘뚜두뚜두 (DDU-DU DDU-DU)’
   ㄴ조회수 12.7억회

2. BTS (방탄소년단) 'DNA'  
   ㄴ조회수 10.6억회

3. BLACKPINK - 'Kill This Love'
   ㄴ조회수 9.7억회

4. BLACKPINK - '붐바야'(BOOMBAYAH) 
   ㄴ조회수 9.4억회

5. BTS(방탄소년단)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ㄴ조회수 9억회 

6. BLACKPINK - '마지막처럼 (AS IF IT'S YOUR LAST)' 
   ㄴ조회수 8.5억회

7. BTS (방탄소년단) 'FAKE LOVE'  
   ㄴ조회수 7.5억회 

8. BTS (방탄소년단) 'IDOL'  
   ㄴ조회수 7.2억회 

9. BTS (방탄소년단) 'MIC Drop  
   ㄴ조회수 7.2억회

10. BTS(방탄소년단) _ FIRE (불타오르네)  
   ㄴ조회수 6.5억회 

 

2020년 8월 23일 기준으로 보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12.7억 뷰로 BTS의 'DNA'의 10.6억뷰로 격차가 2억뷰 이상으로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두 아이돌이 같은 시기에 내놓은 곡도 블랙핑크가 약 7천뷰 이상의 격차로 앞섰습니다.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는 9.7억뷰인 반면,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9억뷰였습니다.

블랙핑크는 또한 '붐바야'(BOOMBAYAH)'를 9.4억회로, '마지막처럼 (AS IF IT'S YOUR LAST)'을 8.5억회로 3-4억회를 추가로 끌어올렸습니다.

 

 

 

남녀 글로벌 아이돌의 유튜브 뮤직비디오 TOP 10 순위에서도 기존 3개를 4개로 늘렸고, 각각 1위, 3위, 4위, 6위에 랭크됐습니다. 그리고 올해 공개한 신곡인 'How You Like That'도 성공하여 두달만에 4.5억회를 기록하며 상위 랭크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건재를 과시하며,  'How You Like That' 신곡을 통해 인기와 함께 한국의 한복 패션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의상으로 전세계에 한국의 미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반해, BTS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이후 공개한 'Black Swan' , 'ON' 은 1.5억대로 블랙핑크에 비해 큰 조명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이후로 자꾸 하나의 뮤직비디오가 아닌 여러개를 만들어 조회수를 분산시키는 전략은 매우 좋은 전략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운영적인 면에서 초보 티가 좀 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확실한 명곡이 나와줘야 했던 상황이었는데도 BTS는 두 곡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뻘짓!을 이어갑니다. 갑자기 일본어로 된 'STAY GOLD'라는 뮤직비디오를 내놓은 것이었습니다. "방시혁 갑자기 왜이래? 글로벌 인기를 받고 있는데, 굳이 왜 일본 앨범???" 노래도 그저 그랬고, BTS답지 못했습니다. 시대를 읽는 눈이 비좁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역시나 이 뮤직비디오는 최저인 1억뷰를 기록중입니다.

 

 

BTS가 저물어가는 걸까 했던 즈음에... BTS는 영어곡인 'Dynamite'로 하루만에 1억뷰를 얻습니다. 이건 분명 음악성 매력이 강하던 BTS가 길을 헤메다 다시 돌아온 것이었습니다. 그 잘나가던 시점에서 웬 일본어 뮤직비디오?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로도 낼건가? ㅎㅎ

아무튼 'Dynamite' 이후로 두 남녀 대표 아이돌이 국제적으로 어떤 성적을 받게 될지 다시 흥미진진하게 되었습니다.

1년 후는 과연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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