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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결합상품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

Rieu 2018. 3. 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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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결합상품을 가입했다. 상품을 지급한다며, 각종 거짓말로 여전히 상품 강매를 요청했다. LG유플러스를 이용하고 있는데도 약정이 4개월 이상이 남았는데, KT 할인이 곧 종료된다며 가입을 유도했다. 


가입을 했더니 인터넷은 기가 인터넷, 티비는 기가지니를 포함해 홈 티비15를 권유했고, 요금은 각종 할인을 해도 47,300원이나 나왔다. 기존 유플러스는 3만원대가 나왔었다.


KT대리점은 핸드폰 월정액을 6만원대를 사용토록 했고, 이 조건은 아버지와 나 이렇게 2명이 이 요금제를 사용하는 조건이었다. 아버지는 기존 2만원대 나는 3만원대를 사용하고 있었다.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동안 계산을 해보면 원래 금액이 356,000원이었는데 KT로 바꾼 이후로 569,200원이 나왔고 4달 동안 무려 213,200원이 더 들어갔다.


[KT로 바꾼후 금액: 569,200원]

KT 인터넷티비 4개월치 47,300원 = 189,200원

아버지 핸드폰 바뀐금액 4개월치 65,000원 = 260,000원

내 핸드폰 4개월치 65,000원 (할인적용 30,000원 = 120,000원


[바꾸기 전 금액: 356,000원]

LG유플러스 인터넷티비 4개월치 35,000원 = 140,000원

아버지 알뜰폰 4개월치 22,000원 = 88,000원

핸드폰 기존 알뜰폰 4개월치 32,000원  = 128,000원


더 열받는 것은 해지를 하려고 해도 상품을 받은 것도 없는데, 내부 핸드폰 요금제를 짜면서 할인해 준것이 있다면서 55만원을 더 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해지도 못하게 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KT는 대리점의 횡포를 관리도 못할 것이라면 이 사업을 접든가 직접 영업하든가 양자택일을 하던지 해라!


결합이라고 거짓말로 돈을 더 내게 하고, 이런 기업이 공기업이란 사실에 나는 지금 살고 있는 시대가 과연 2018년이 맞는지 발전하는 선진국의 모습이 맞는지 기가 막힌다. 이런 기업이 공기업이라면 해외 통신사가 또 한번 아이폰 처럼 들어와봐야 정신을 차릴 것이다.


제발 조선 말기처럼 아이폰 사건처럼 쳐 맞아야, 아니면 뼈아프게 당해봐야, 그제서야 바뀐다는 모습을 그만 보여줬으면 좋겠다. 구질구질하고 구차하고 좀 많이 더럽지 않나? 이런 행태들이...